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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터키 공영병원 사업에 1억4천만 유로 수출금융 지원

등록일 2016.09.20 조회수5261
무보, 터키 공영병원 사업에 1억4천만 유로 수출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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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의료기자재 업체 중장기 해외프로젝트 참여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보')는 삼성물산이 진행하는 '터키 가지안텝 공영병원 건설·운영 프로젝트'에 총 1억4천만 유로(약 1억6천만 달러, 한화 약 1천780억 원) 규모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프로젝트는 터키 보건부가 공공 의료인프라 개선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PPP방식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이 이탈리아 살리니(Salini), 터키 카이(Kayi)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EPC계약자로 참여한다.

프로젝트 총 사업비는 6억 유로이며 금융조달액은 약 4억8천만 유로로, 무역보험공사는 이 중 1억4천만 유로(23.6%)에 대해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지원한다.

금번 프로젝트 지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확정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라는 것이 무역보험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부는 고위험 신흥국 진출 지원 및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 등 무역보험지원확대를 위해 무역보험기금으로 추경예산 3천600억 원을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중소의료기자재 수출업체의 X-ray기기, CT장비, 제세동기, 약물주입펌프 등 1천100만 달러 상당의 의료기자재 공급이 기대된다.

국내 중소의료기자재 수출업체에 병원 내 의료기자재 납품 입찰 참여 기회를 부여하여 중소기업이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할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또한, 터키 보건부는 병원 PPP사업을 35개까지 확장할 예정으로, 향후 적극적인 무역보험 지원을 통해 예정된 입찰에서 우리 기업의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무역보험공사의 금융지원이 우리 중소기업의 터키 등 신흥 해외시장 진출에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프로젝트 진출 및 우리 기업의 고위험 신흥시장 개척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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