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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빅 데이터 ‘스마트 오션’ 구축 중

등록일 2016.09.29 조회수4676
중국, 빅 데이터 ‘스마트 오션’ 구축 중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AsiaNet 65928

(칭다오, 중국 2016년 9월 28일 AsiaNet=연합뉴스) 제해권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시행 중인 중국이 해양 빅 데이터와 ‘스마트 오션’을 구축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9월 26일, 칭다오에서 2016 중국 칭다오 국제해양 정상회담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빅 데이터가 새롭게 부상하는 전략적 자원이며, 해양 빅 데이터는 빅 데이터 기술을 해양 분야에 과학적으로 적용한 결과물이라며, 이에 따라 해양 과학은 데이터와 지식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언급했다.

중국과학원의 학술위원 Wu Lixin은 해양 빅 데이터에는 해양 물리학, 해양 지질학, 해양 생물학, 해양 생태학, 해양 화학, 해양 원격탐사 및 심해 관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가 동원된다고 언급했다. 해양 물리학만 해도 파도, 습도, 염도 및 그 외 200가지나 되는 데이터 변수를 다룬다.

소식통에 따르면, 칭화대학은 해양 태풍과 내륙 홍수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 시스템, 해양 원격탐사 빅 데이터 마이닝과 분석, 해양 분야에서 항행 위성의 혁신적인 적용 등을 포함한 해양 빅 데이터 개발을 지원하고자 원격탐사 빅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과학원 해양학연구소의 Wang Lei에 따르면, 해양학연구소가 Qingdao Bangbang Information Co., Ltd.와 손잡고 CAS 과학기술서비스망 프로젝트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약 3년 동안 어류와 게 양식에 적용됐으며, 사용자 수가 400,000명이 넘는다. 전문가들은 이 프로젝트가 포괄적인 방식으로 모든 주요 양식 영향 요인을 수집 및 분석하며, 과정 모니터링, 환경 조기 경고, 데이터 처리 및 기술 안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아키텍처와 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칭다오 국립해양과학기술실험실도 해양 빅 데이터 개발을 비롯해 중국 해양 분야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가 될 페타플롭 슈퍼컴퓨터 제작에 전념하고 있다.

칭다오 국립해양과학기술실험실 소장 Wu Lixin은 ‘투명한 해양’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위성 탐사, 지능형 부표, 수중 글라이더, 수중 로봇, 심해 정거장 및 기타 장비를 동원해 특정 영역 내 여러 깊이에서 해양 환경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실시간 또는 정기적으로 수집하고, 채널 안전성, 해양 생태 환경과 자원 안전성, 해양 재난 예방과 구조 및 날씨 예보 등을 지원한다.

자료 제공: 중국경제정보서비스(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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