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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초아칸 주정부 관계자, 대구시 방문

등록일 2016.10.05 조회수4569
멕시코 미초아칸 주정부 관계자, 대구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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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초아칸 주정부' 일행이 재난통합관리시스템 견학을 위해 10월 5일 대구시청을 방문했다.

멕시코 미초아칸 주정부는 대구시에서 구축한 재난안전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통합재난관리시스템 구축·운영과 프로세스 견학을 위해 미초아칸 주지사고문, 주정부 경찰청장, 시 재정위원 등 8명이 5일(수) 오전 10시 30분에 대구시를 방문했다.

대구시가 지난 2015년 12월에 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구축한 재난관리통합시스템은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재난의 선제적 예방이 가능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신속·정확한 상황판단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조기 대응과 효율적인 수습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재난안전대책본부 시스템'은 24시간 지역의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해 유관기관·부서에 전파한다.

또 재난감시용 고성능·고배율CCTV, LED상황판, 모바일현장대응·영상회의시스템, 119신고시스템, 교통·불법주정차·재난및방범용CCTV 연계시스템, 국토교통부와 기상청 연계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연계시스템을 도입해 재난 취약지인 일반주택 밀집지역의 화재나 폭우, 대설 등으로 인한 교통마비, 교량 및 저지대 침수 등 자연재해가 우려될 경우 신속한 재난상황 포착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최근에 구축·운영 중인 민원·제안·콜 통합관리시스템(두드리소)과도 연계하여 재난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기상청과 재난, 교통, 기상정보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해 재난징후 예측을 통한 재난방지, TBN대구교통방송과의 재난예방 및 홍보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실시간 재난방송을 통해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멕시코 미초아칸 주 정부 일행은 대구시의 다양한 시스템구축현황과 재난현장과 영상통화 등을 통한 실시간 상황관리, 신속한 대처를 위한 시스템구성 등을 확인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난상황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국민안전처, 구·군, 소방안전본부와의 협업으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일부 재난안전사각지대에 재난감시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재난안전망을 확충해 대구를 재난 없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 미초아칸 주정부에서 통합재난시스템 운영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원하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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