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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유럽에서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활동

등록일 2016.10.07 조회수4734
전북도, 동유럽에서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활동
<이 기사는 2016년 10월 07일 17시 35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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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동유럽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개최되는 유라시아 대륙총회에 참석하여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도는 유라시아 총회에 참가하여 경쟁국 폴란드와 차별화된 유치 홍보를 위해 '스마트 잼버리'를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재) 전라북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의 추천을 받은 VR(가상현실) 체험프로그램과 AR(증강현실) 체험을 총회 현장에서 시현함으로써 전북의 앞선 게임 산업과 첨단 IT 컨셉으로 대한민국 유치지지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총회는 다른 대륙총회들과 달리, 세계잼버리나 월드무트 등 유치 홍보를 위해 참석하는 외부 게스트의 인원수를 6명으로 강제 제한하는 등 초기부터 유치 홍보 활동 및 참여에 많은 견제를 받는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행정부지사 일행은 10.6일 '유리(Lurie)' 유라시아 사무총장과 '바그렛(Bagrat)' 세계연맹이사 등 주요인사를 접촉하여 2023 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함과 동시에 상당 부분 표심 분석까지 끌어냈다 .

또한, 행정부지사 일행은 10월 7일 '국제의 밤' 행사에 참여하여 유치 후보지인 새만금의 장점을 홍보했으며 10월 8일 새로 선출된 유라시아 스카우트연맹 의장 및 부의장과 간담회를 하고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1907년 영국의 베이든포우엘 경에 의해 창시된 세계스카우트 운동은 아태(24개국), 유라시아(9개국), 아랍(18개국), 유럽(40개국), 미주(34개국), 아프리카(38개국) 등 6개 권역으로 나누어 펼쳐지고 있다.

그중 유라시아 대륙은, 유치 경쟁국 폴란드와 인접해 역사나 문화적 친밀성이 높은 나라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략적으로 이번 홍보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 한편 전라북도는 유라시아 총회와 별도로 남미 회원국의 표심을 잡기를 위해 인터아메리카 홍보단을 구성하여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미주지역 카리브연안(도미니카, 그레나다, 가이아나) 회원국을 순회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끝)

출처 : 전라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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