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국제보도자료

정부, 아이티 허리케인 피해에 50만불 지원

등록일 2016.10.13 조회수4683
정부, 아이티 허리케인 피해에 50만불 지원
<이 기사는 2016년 10월 13일 11시 4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4일(화) 허리케인 Matthew가 강타해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50만 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0일(월) 기준 아이티 정부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 372명, 이재민 17만 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이 어려운 상황으로 피해 규모가 계속 증대될 것으로 예상

언론에서는 900명에서 1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아이티 정부는 지난 8일(토)부터 11(일) 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국제기구 및 EU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아이티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현재(10월 12일 기준) 지원동향은 ▲EU 175만 유로 ▲미국 150만 불 ▲항공모함, 해군 ▲영국 500만 파운드 ▲캐나다 400만 캐나다달러 ▲스위스 200만 프랑 ▲베네수엘라 의료진 ▲프랑스 구호물품, 헬기, 구호대 ▲국제기구(WFP, WHO 등) 구호물품 지원 등이 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난민, 자연재해 등 인도적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도주의 외교'를 우리 외교의 대표 브랜드로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금번 지원을 통해 아이티가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인도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출처 : 외교부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