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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호주·동남아·몽골에 '하동배' 300톤 수출

등록일 2016.10.14 조회수4583
하동군, 호주·동남아·몽골에 '하동배' 300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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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의 옥토에서 생산된 하동배가 호주와 동남아, 몽골 등 모두 5개국에 총 300톤(한화 약 6억 원)이 수출된다.

하동군은 지난 13일 하동농협 배선별장에서 1차로 20피트 컨테이너 2개 물량의 호주 수출용 하동배 15톤을 선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선적된 하동배는 지난 6월 하동군 시장개척단이 호주 시드니에서 현지 수입업체 신화무역과 하동배 등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군과 하동농협은 또 호주 60t을 비롯해 대만·베트남·홍콩 등 동남아 3개국에 160톤, 몽골에 80톤 등 총 300톤의 하동배를 수출키로 계약하고 1차 선적분 외 나머지는 12월 말까지 매주 선적하기로 했다.

특히 몽골의 경우 수년 전부터 이미 수출되고 있던 호주·동남아와 달리 올봄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몽골시장 개척단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하동배 수출을 성사시킨 것이어서 하동배 수출선 다변화의 성과로 풀이된다.

군은 하동배 외에도 지난 6월 신화무역과의 수출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향후 호주에 배즙을 비롯해 감 말랭이, 매실엑기스, 쌀, 맛밤, 녹차 등 하동의 우수 농·특산물 수출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 대표 농·특산물의 하나인 하동배 판로 확보를 위해 군과 농협, 생산자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에 신규시장인 몽골시장을 개척하는 등 수출선 다변화에 힘을 쏟은 결과 수출물량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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