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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권투 선수단, 인천서 비전 2014 프로그램 전지훈련

등록일 2016.10.19 조회수4406
부탄 권투 선수단, 인천서 비전 2014 프로그램 전지훈련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유산으로서 참가국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사업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이 올해 네 번째 손님을 맞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탄 권투 선수단 8명이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인천 초청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의 훈련파트너는 인천시청 복싱팀 김원찬 감독이 맡는다.

부탄 선수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인천의 최신시설을 활용한 선진화된 훈련시스템 하에 개별 맞춤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특히 체력진단, 운동처방 및 스포츠 재활치료 등의 전문 스포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경기력 향상프로그램'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천시청 복싱팀 김원찬 감독은 "비전 2014 프로그램은 아시아의 유망한 선수들이 한국의 선진훈련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좋은 기회이며 부탄과 한국 선수들 모두에게 엄청난 자극 및 기량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시가 지난 2007년부터 아시아 스포츠의 균형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온 비전 2014 프로그램은 그동안 200건에 육박하는 성과를 보이며 각국으로부터 '미래를 위한 소중한 유산'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시에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종료된 후에도 스포츠 약소국에 대한 전지훈련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비전 2014 사업의 숭고한 가치를 계속 확장하는 등 아시아 스포츠 공공외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