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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I,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자유학기제 국제세미나' 개최

등록일 2016.10.20 조회수4510
KEDI,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자유학기제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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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와 미래 사회 대비한 수업 변화·평가 방향' 주제로 진행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김재춘)은 10월 21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403∼404호에서 '자유학기제와 미래 사회를 대비한 수업 변화 및 평가 방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유학기제가 공교육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교육활동의 핵심인 수업과 평가의 성공적인 개선이 핵심과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이 번 국제세미나는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 주요국의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적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미래 교육을 위한 수업 개선 및 평가의 방향을 탐색하고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과정학회, 한국교육평가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날 세미나는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환영사,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의 축사가 있다.

이어, Jutta Standop 독일 트라이어대 교수, Yew-Jin Lee 싱가포르교육대 교수, Tamara Moore 미국 퍼듀대 교수 등이 '미래 교육을 위한 수업 및 평가 개선'을 주제로 각각 국가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김경애 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지원특임센터 소장이 '자유학기제와 미래 교육의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최상덕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의 진행으로 박승배 전주교육대 교수, 설현수 중앙대 교수, 박소영 대구대 교수, 박상욱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자유학기제의 발전 방향과 과제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는 입시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고자 도입됐다.

2016년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지필 시험의 부담 없이 활동 중심의 수업과 학습 과정 및 성장 중심의 평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습문화와 학교 교육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 같은 자유학기제의 긍정적 성과를 내외에 알리고 한국교육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미래 사회를 지향하는 수업 및 평가 개선의 국제적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자유학기제의 발전적 방향과 우리 교육의 미래 비전을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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