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국제학술토론회·자문위원회 개최
<이 기사는 2016년 10월 20일 17시 4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형 일기예보시스템의 미래를 논하다'

기상청(청장 고윤화)과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단장 홍성유)은 10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간 '2016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KIAPS) 국제학술토론회 및 국제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토론회는 미국, 영국 등 세계 6개국 30여 명의 세계적인 수치예보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수치예보모델링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국립대기과학연구소(NCAR)의 죠셉 클렘프 박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한국형수치예보모델기술개발 2단계 종료를 앞두고, 그동안의 연구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주요 내용은 ▲수치예보 분야의 과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 ▲폭염을 비롯한 극한기상의 예측도 ▲전 세계 수치예보모델 개발 현황 ▲최신의 수치예보 기법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소통과 협업의 정부3.0 정책을 바탕으로 최신 수치모델 기술과 정보를 나누는 협력의 장으로써 한국형수치예보모델 개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

출처 : 기상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