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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결혼이민예정자 위한 포켓가이드북 제작·배부

등록일 2016.10.21 조회수4533
여가부, 결혼이민예정자 위한 포켓가이드북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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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공관서 결혼이민 사증(F-6) 발급 시 제공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결혼이민예정자가 한국 입국을 준비하고, 예상되는 어려움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국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정보를 담은 '결혼이민예정자를 위한 포켓가이드북(휴대용 안내서)'을 제작, 13개국 재외공관에 송부했다.

이 가이드북은 중국어, 베트남어 등 8개 국어(한국어 병기)로 제작돼, 맞선을 통한 국제결혼이 빈번한 13개국 한국대사관에서 결혼이민예정자가 결혼이민 사증(F-6)을 발급받을 시 함께 제공된다.

*8개 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캄보디아어, 우즈벡어, 태국어, 영어, 러시아어

*배부처(13개국) :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몽골, 네팔, 라오스, 미얀마,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가이드북은 ▲대한민국 소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및 긴급연락처 ▲한국생활 기본정보 3개 부문으로 구성됐고, 총 48쪽 분량의 수첩 크기로 제작돼 결혼이민예정자가 평소 휴대하며 보기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티머니(교통카드)가 함께 배부되어 한국 입국 후 티머니에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대중교통이나 공중전화 이용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현재 국제결혼이 많은 주요 국가에서 결혼이민예정자 대상으로 입국 전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한국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켓가이드북은 교육 미실 시 국가에서도 결혼이민예정자가 미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제작되었다.

결혼이민자가 입국 전후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누리포털(www.liveinkorea.kr)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다누리포털에 게시된 많은 한국생활 정보는 오는 11월부터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윤효식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포켓가이드북 배부로 결혼이민예정자들이 한국을 향해 모국을 떠나는 발걸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여성가족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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