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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알란크리타 슈리바스타바 감독, 제29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수상

등록일 2016.11.08 조회수4479
인도 알란크리타 슈리바스타바 감독, 제29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수상

-- ‘립스틱 언더 마이 부르카’, ‘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의 아시아의 정신상’ 수상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AsiaNet 66427

(도쿄, 2016년 11월 7일 AsiaNet=연합뉴스) 11월 3일에 열린 제29회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IFF) 폐막식에서 인도 알란크리타 슈리바스타바 감독의 ‘립스틱 언더 마이 부르카’가 일본 ‘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의 아시아의 정신상(Spirit of Asia Award by the Japan Foundation Asia Center)”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도쿄국제영화제(TIFF)의 ‘아시아 미래 부문’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감독에게 수여된다. 세 명의 심사위원이 문화와 지리적 국경을 넘어 국제적인 성공을 거둘 가능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안도 히로야스 국제교류기금 회장이 수여하는 이 상을 받은 젊은 인도 감독 알란크리타 슈리바스타바는 도쿄국제영화제(TIFF)는 물론 자신의 영화 제작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아시아의 정신은 국경을 초월한 세계 평화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특히 아시아의 여성들이 힘을 모아 더욱 평화로운 아시아와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사진1: ‘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의 아시아의 정신상’을 수상한 알란크리타 슈리바스타바 감독 (C) 2016 도쿄국제영화제(T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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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왼쪽부터: 안도 히로야스 국제교류기금 회장, 알란크리타 슈리바스타바 감독, 제작자 Plabita Borthakur (C) 2016 도쿄국제영화제(T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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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제29회 도쿄국제영화제(TIFF)의 모든 수상자들 (C) 2016 도쿄국제영화제(T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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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Asian Three-Fold Mirror 2016: Reflections’ 기자 회견(감독과 배우) (C) 2016 도쿄국제영화제(T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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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 CROSSCUT ASIA #03: 다채로운 인도네시아 심포지엄 (C) 2016 도쿄국제영화제(T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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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미래 영화상’은 필리핀의 미카일 레드 감독이 연출한 ‘버드샷’에 돌아갔다. 미카일 레드 감독은 “날고 싶었지만,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고, 말하고 싶었지만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던 고전하는 모든 젊은 영화제작자와 이 상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쿄국제영화제(TIFF)에서 가장 명예로운 ‘도쿄 대상’은 독일의 크리스 크라우스 감독이 연출한 ‘더 블룸 오브 예스터데이’에 돌아갔다.

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와 도쿄국제영화제(TIFF)는 올해로 3년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양측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영화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도쿄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양측 간의 협력은 일본에서 아시아 영화를 상영하고, 아시아에서 일본 영화를 상영하는 것을 비롯해, 도쿄국제영화제(TIFF)를 통해 아시아의 인재를 세계에 소개함으로써 아시아 국가 간에 상호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쿄국제영화제(TIFF)가 아시아 영화산업을 위한 의사소통 허브 역할을 하는 가운데, 파트너들은 아시아에서 미래 지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있다.

아시아 옴니버스 영화 시리즈 ‘Asian Three-Fold Mirror’ 세계 초연

도쿄국제영화제(TIFF) 기간인 10월 26일에는 아시아 최초의 옴니버스 영화 시리즈인 ‘Asian Three-Fold Mirror 2016: Reflections’의 세계 초연이 있었다. 지속적으로 진행될 이 공동 제작 프로젝트의 목적은 아시아 주변 국가 간에 상호작용을 심화하고, 풍부한 문화적 이해를 도모하며, 아시아의 정체성과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것이다. 각 장의 주인공은 각기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살고 있는 아시아 사람이다. 각 장의 감독은 자신만의 독특한 비전을 표현하고, 자국에서 또는 다른 아시아 국가(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및 말레이시아 포함)에서 영화를 촬영했다.

세계 초연 시사회에서 뛰어난 세 명의 감독(브릴란테 멘도자(필리핀), 유키사다 이사오(일본), 소토 퀄리카(캄보디아))이 무대에 올라 배우들과 함께 자신의 영화를 소개했다. 이 행사에는 필리핀의 유명 배우 Lou Veloso,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배우 중 한 명인 쓰가와 마사히코, 말레이시아 여배우 Sharifah Amani, 일본의 인기 배우 가토 마사야, 캄보디아 여배우 Chumvan Sodhachivy 등이 함께했다.

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 CROSSCUT ASIA #03: ‘다채로운 인도네시아’ 소개

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의 CROSSCUT ASIA 시리즈는 특정 국가, 감독, 배우 또는 주제에 초점을 두고 아시아 영화들을 선보인다. 태국을 중심으로 했던 첫 번째 CROSSCUT ASIA와 필리핀을 중심으로 했던 두 번째 CROSSCUT ASIA에 이어, 올해 세 번째 CROSSCUT ASIA에서는 인도네시아에 초점을 뒀다. 인도네시아는 비할 데 없는 문화적 다양성을 자랑하는 국가다. CROSSCUT ASIA #03: ‘다채로운 인도네시아’는 종교, 민족성, 성별 및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포함해 현대 사회와 관련된 주제를 풍부하게 표현한 젊은 영화 제작자의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 도쿄국제영화제(TIFF)는 아시아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신세대 감독을 여러 명 초대했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Trilogy about Intimacy’를 만든 테디 소에리아트마자, 리리 리자, 니아 디 나타, 몰리 수리아, 이파 이스판샤, 에드윈, 카밀라 안디니 및 앙가 드위마스 사송코 등이 있다.

제29회 도쿄국제영화제는 2016년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됐다.

공식 웹사이트:
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 http://jfac.jp/en/
도쿄국제영화제: http://2016.tiff-jp.net/en/
‘Asian Three-Fold Mirror 2016: Reflections’ http://asian3mirror.jfac.jp

자료 제공: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IFF)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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