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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바로알리기, 제4차 민·관 협력위원회 개최

등록일 2017.01.18 조회수4201
해외 한국바로알리기, 제4차 민·관 협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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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 관련 오류 시정 및 기술 확대를 위한 제4차 민·관 협력위원회'(2016.3.30. 출범)가 지난 17일(화) 오후 4시 30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개최되어 2016년도 주요 성과와 개선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부 이영 차관의 주재로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 외교부 문화외교국장,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장과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발표된 2016년도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선순환적 체계 구축

해외 한국 관련 오류 및 기술 내용의 '발굴·수집 → 분석 → 시정 → 사후 관리'의 선순환적 체계를 구축해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 가능 분야 발굴과 효과적인 오류 시정 및 기술 확대가 가능토록 했다.

◇한국 관련 교육·홍보 자료 공유

각 기관단체가 제작한 한국관련 교육·홍보 자료를 목록화해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디지털 파일 자료는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이트 내 게재해 누구나 손쉽게 관련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적 네트워크 및 자료 DB 구축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및 자료 DB 시스템을 구축해 각 기관·단체에서 주최하는 국제회의, 세미나, 초청 연수 등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의 인적 정보 및 교육·홍보 자료 등을 게재·관리 및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 협력사업 추진

'민·관 협력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이 유관기관·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바 있다.

주요 사례로 ▲특수언어 전공 대학생의 한국바로알리기 참여 ▲외국 교과서 내 한국 발전상 기술 확대 및 오류 시정 ▲세계 주요 태권도장 세계지도 및 대한민국전도 배포 ▲글로벌 지한파 네트워크 구축 ▲원어민 보조교사,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한·미 대학생 연수생, 재외동포 대상 한국바로알리기 교육 등이 있다.

한편, 개선방안으로는 지속적인 협력사업 발굴, 체계적인 교육·홍보 전략 수립, 맞춤형 자료 개발, 이를 위한 충분한 예산 확보 등이 논의됐다.

교육부 이영 차관은 "회의마다 직전 회의에서 제기된 제안사항의 이행 현황을 점검해 가면서 좋은 아이디어들이 논의 단계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위원회'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간 서로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위원회로 계속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간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반크(VANK)의 박기태 단장은 "'민·관 협력위원회'를 통해 정부기관이 민간단체를 단순히 지원 대상이 아닌 협력 파트너로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을 이루었고, 여타 위원회와 달리 진정한 실천적 위원회로 기능했다"고 평가했다.

2017년도 차기 회의부터는 외교부에서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끝)

출처 : 교육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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