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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튀니지 정부 방문단에 반부패 정책 연수 실시

등록일 2017.03.06 조회수3876
권익위, 튀니지 정부 방문단에 반부패 정책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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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반부패·청렴 정책의 우수성이 아프리카대륙까지 전수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국민권익위)는 한국을 방문한 튀니지 정부 방문단에게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반부패 정책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튀니지 정부가 우리 정부에 자국 부패방지위원회 직원의 역량 강화 지원을 공식 요청해 성사됐다.

이번 방문단은 샤키 타빕(Chawki Tabib)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 로트피 나블리(Lotfi Nabli) 국회 운영위원회 의원 등 7명이다.

튀니지 부패방지위원회(INLUCC)는 '아랍의 봄'으로 불리는 재스민 혁명이 일어난 후 2011년 11월에 설립된 반부패 전담기구로 반부패 정책 수립, 공공 및 민간 부문 부패 수사 등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이다.

KOICA-UNDP 민주주의 지원사업(2016∼2019)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국민권익위는 튀니지 방문단에게 부패방지 시책평가, 신고자 보호제도, 국민신문고 시스템 등 우리나라의 반부패 제도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국민권익위와 튀니지 부패방지위원회는 2012년 12월 한국-튀니지 정부 간 정보화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진행된 '국민신문고'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반부패 정책에 대한 교류를 시작했으며 작년 2월에는 MOU를 연장하는 등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양 기관 간 지속적인 반부패 교류 노력을 통해 장기적으로 튀니지를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 반부패 문화 정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와 중동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보다 공정한 경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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