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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017 청소년교류 1차 대한민국 대표단' 모집

등록일 2017.03.08 조회수3894
여가부, '2017 청소년교류 1차 대한민국 대표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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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아, 아메리카, 중동, 유럽 등 국제무대에서 열정과 글로벌 역량을 발휘할 청소년들을 3월 7일(화)부터 28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2017년 국가 간 청소년교류 1차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각국을 방문하여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문화체험·홈스테이·주요 기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국가 간 청소년교류' 참가자 모집은 파견 시기에 따라 2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1차 5∼8월 파견 대상 9개국 117명이며, 2차 모집은 9∼11월 파견 대상국에 대해 6월경 실시될 예정이다.

만 16세부터 24세 사이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나라별 통역 요원의 경우 만 20세부터 29세까지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국가에서 파견 시 체재비 일체 및 왕복 항공료의 20% 이상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족, 장애인, 북한이탈자, 법적 차상위 계층, 농어촌 청소년, 학교밖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은 항공료·체재비를 전액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iye.youth.go.kr)를 통해 28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가 간 청소년교류 사업'은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상호 이해 및 우호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총 34개 국가와 약정을 체결·운영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브루나이(10명), 이스라엘(10명), 일본(30명) 등 17개국에 초청, 파견을 통해 500여 명의 청소년이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2016년 대표단에 선발돼 인도네시아를 다녀온 황정희 양은(22세, 경희대) "인도네시아의 전통문화와 일상 문화를 두루 체험하며 그 나라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양국 간 협력관계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2017년 국가 간 교류 사업은 안전성 강화 및 청소년활동의 특성화 제고에 중점을 두고 개선하여 질적 수준을 더욱 높였다.

청소년 해외 파견 시 국가별 인솔 인원을 2명 이상으로 확대(일부 국가 제외), 청소년지도사 1명을 의무 배치하고 안전, 세계시민의식 등 현지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사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초청사업에 이어 파견사업에도 국가별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테마별 특화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하여 해당 국가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이해를 효과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제별 특화프로그램으로 파견(시범운영) 국가는 멕시코(자연환경), 인도(경제발전) 등이고, 초청(전체운영)은 생태환경, 한류 문화, 경제발전, 첨단산업, 역사문화 등 10개 주제가 있다.

아울러, 외국 청소년 초청사업에는 전국 청소년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우리나라의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청소년교류의 파급효과를 지역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은주 여가부 청소년활동진흥과장 "국제교류 활동에 대해 열정, 용기, 도전의식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열린 마음으로 도전해 세계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청소년들이 국가 간 청소년교류를 통해 세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상호 우의와 미래 협력 기반을 쌓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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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가족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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