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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중국 '용의 도시' 퉁량,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춤추다

등록일 2024.09.14 조회수45
[AsiaNet] 중국 '용의 도시' 퉁량,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춤추다

AsiaNet 0200387

충칭, 중국 2024년 9월 14일 /AsiaNet=연합뉴스/ -- 소용돌이치는 불꽃 속에서 공연자들은 거대한 용 모형을 손으로 조종하며, 맹렬히 돌진하고 높이 뛰어오르며, 재빠르게 뒤집고 비틀었다. 마치 인간이 불길 속에서 춤을 추고 용이 하늘을 나는 듯한 장관이 펼쳐졌다. 중국 충칭시 퉁량구를 대표하는 용춤 공연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며 끊임없이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퉁량은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용의 도시로서 그 명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몰입형 문화유산 공연 '꿈을 쫓는 용: 퉁량 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중국 용과 사자 춤 대회, 용등 축제(dragon lantern festival), 용선 축제(Dragon Boat Festival)의 용선 경주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통량구 인민정부(Tongliang District People's Government )는 13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또한 퉁량에서는 용을 테마로 한 문화 지구와 용등 생산 기지를 조성하며 천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유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계승하고 있다. 퉁량으로 용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는 매번 새롭고 즐거운 놀라움이 기다린다.

1980년대 이후 퉁량 용춤은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꾸준히 큰 호응을 얻었다. 베이징 국경절 행사에 네 번이나 초청돼 무대를 선보였고, 미국, 프랑스, 호주, 한국, 일본 등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문화 교류를 펼쳤다. 용춤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교류하고 규모를 확장해 나가면서 용춤은 중국 용 문화의 대표적인 예술 형식으로 자리매김했다.

1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퉁량의 안주는 살아 숨 쉬는 고대 도시로 불린다. 눈부신 9개의 궁궐과 18개의 사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화려한 수운룡 공연도 펼쳐진다. 물보라가 튀는 가운데 안개 속에 모습을 드러내는 수운룡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퉁량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그림 같은 도시다. 세계 각국의 여러분을 '용의 도시'로 초대한다. 고대 도시를 탐험하고, 신비로운 용춤을 감상하며, 화려한 용등에 매료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퉁량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 전통 풍습을 생생하게 느껴보자.

자료 제공: Chongqing Tongliang District People's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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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