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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2017 부산 아프리카 페스티벌' 개최

등록일 2017.11.01 조회수949
부산금정구, '2017 부산 아프리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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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재단(이사장 원정희)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금사동 캠퍼스D에서 '2017 부산 아프리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17 부산 아프리카 페스티벌'은 아프리카 대륙이 품고 있는 인류적,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영화, 음악, 춤 등 다양한 아프리카 문화를 소개하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사진촬영법을 교육하고 그들의 시선으로 아프리카를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꿈꾸는 카메라' 초대전이 열린다.

아울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설립이념이자 넬슨 만델라 평화운동의 기초가 된 '우분투(UBUNTU)' 정신을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가범 한국화 작가가 작품으로 구성해 소개하는 등 아프리카의 문화와 정신을 담은 전시가 열린다.

11월 7일 오프닝 행사로 '꿈꾸는 카메라'를 이끄는 차풍 신부와 박가범 작가의 오픈 토크와 아프리카 퍼커션 공연이 오후 4시부터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금사동 캠퍼스D에서 진행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Guitar for Africa)'와 장오경 등 국내 춤꾼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창작된 '아프리카 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가수 하림은 아프리카 여행 중 받은 영감으로 곡을 만들어 동료 가수들과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을 기획했고 공연수익금을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기타 구매에 사용하고 있다.

특별히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었던 나이로비 아이들(2012), 카메룬의 사랑(2008) 2편의 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라 공연·영화·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아시아창의센터에서 주관하는 '한-아프리카 미래 청년 포럼', '부산 공정무역 연구회'에서 제공하는 '공정무역 커피 무료 제공', 금정구 청소년들이 제작한 '적정기술 영사기 전시', '어린이 팅가팅가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주한 케냐, 가나 대사관의 '아프리카 수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참여·협력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원정희 이사장은 "이번 '2017 부산 아프리카 페스티벌'을 통해 구민분들이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문화를 금정구에서 즐길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국이 속한 아시아도 하나의 문화로 정의할 수 없듯이 아프리카 문화 또한 다양한 모습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축제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아프리카가 품고 있는 다양한 문화를 발견해 우리와의 연결 고리를 찾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 및 일정 문의는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g) 혹은 글로벌사업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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