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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18회 서울-북경 청소년 체육 교류대회' 개최

등록일 2017.11.06 조회수960
서울시교육청, '제18회 서울-북경 청소년 체육 교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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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북경 청소년의 우애 증진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경복고등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제18회 서울-북경 학교스포츠클럽 체육 교류대회'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1994년 서울시교육청과 북경시 교육위원회 간의 교육 교류 협약 체결로 추진돼 오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데 ▲여학생(중학교) 배구 종목 ▲남학생(고등학교) 축구 두 종목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신창중학교 배구팀, 경복고등학교 축구팀이 출전하며 북경에서는 북경101중학교 배구팀, 니우란산 제일중학교 축구팀이 출전한다.

노원구 월계동에 소재한 신창중학교 배구팀은 '2017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여중부 1위를 차지했으며 11월 중순에 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서울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9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복고등학교는 고교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 교과교실제 시행, 수학·과학 영재학급 운영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북경의 '북경101중학교'는 국제교류활동이 활발한 학교로 2008년 북경 올림픽 시범학교로 운영됐으며 '니우란산 제일중학교'는 2015년에 북경시 축구 특색고등학교로, 2016년에는 전국 축구 특색고등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오는 8일에 하는 개회식에서는 경복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하는 마술 및 밴드공연이 마련되며 10일 환송 행사에서는 4개교 학생들의 장기자랑 무대, 신창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하는 드럼 공연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양쪽 국가의 중·고등학생들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준비하면서 학생 간의 우애를 다지고 국가 간의 이해증진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북경 청소년 체육 교류대회를 통해 글로벌 시대의 주역인 양 국가의 학생들이 서로 다른 언어, 문화, 제도에서 벗어나 서로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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