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달빛 소리 작은 음악회 개최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9월 10일 토요일 밤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야외 정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

마금산 온천 족욕체험장에는 그동안 지역음악동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공연이 종종 펼쳐진 바 있었으나 올해 선포된 문화예술특별시를 기념하고 공연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달빛소리 작은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의창구에서 새롭게 공연을 마련해 한층 더 알찬 구성과 아름다운 멜로디로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해 줬다.

이날 행사는 공연 시작 시간에 맞춰 떠오른 반달 아래 7080의 주옥같은 노래와 밴드 합주, 심금을 울리는 색소폰과 아코디언 연주, 그리고 마금산 온천관광지 북면을 고향으로 한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로 공연 내내 관객들의 호응과 박수를 자아냈다.

김갑련 문화위생과장은 "달빛 소리 작은 음악회는 휴식과 웰빙을 추구하는 중·장년층 이상의 사람들이 즐기기에 더 좋다"며 "앞으로 이 공연이 더욱 활성화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오늘 개최된 음악회가 이곳 북면에 자리매김해 마금산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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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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