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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 태평양 가스컨퍼런스', 대구서 개최

등록일 2016/09/21 15:03:19 조회수4808
'2016 아시아 태평양 가스컨퍼런스', 대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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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가스산업 전 밸류 체인을 포괄하는 '2016 아시아 태평양 가스컨퍼런스(APGC 2016)'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콘서트(공감 특강)와 함께 10여 개의 다양한 세미나와 기술설명회도 동시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APGC 2016 운영위원장)은 "올해에는 실리적인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특히 FLNG, LNG 벙커링,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 기반 마련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4대 신성장동력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PGC 2016에는 폴 라스무센 국제가스연맹 사무총장, 모리 마코위츠미 국수소산업협회 회장, 만수르 다프타리안 이란석유연구소장, 앤소니 라서 미국 FCE사 COO 앤소니 라서, 히로키 사토 일본 Jera사 부사장 등 70여 명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을 초청해 전차 대회보다 약 2배 많은 우수논문을 발표한다.

또한, 80여 기업이 참가한 250부스 규모의 전시회를 병행 개최해 참관객들에게 가스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공기업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특별관, KOGAS 동반성장관, 해양 및 플랜트 전시관, 벙커링 전시관, 천연가스자동차 전시관, 배관 및 밸브 전시관, 기기전시관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롯데보일러, 대성쎌틱, 바일란트, LG전자 등 가스보일러와 가스기기 회사들도 대거 출품해 일반시민들에게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전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SUV), 자일대우버스가 수소천연가스(HCNG)버스, (주)로가 2.5톤 CNG 혼소트럭을 전시해 친환경자동차의 우수성을 알린다.

특히 하상욱 가수 겸 시인을 초청해 10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대구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 공감 특강을 진행한다.

사전에 대학(원)생 논문을 모집 심사해 선정된 논문을 대상으로 6일 전시장 내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대학생 논문발표회'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에 '한국가스공사 1:1 맞춤 취업설명회'도 개최된다.

한편, APGC 2016의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 한국벙커링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는 다양한 주제의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를 무료 행사로 진행해 가스산업의 정보·동향을 주고받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출처 : 한국가스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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