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소호 대출을 확대하고, Risk 관리도 함께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소호 대출을 위한 신용평가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최근 시중 은행을 통한 주택 담보 대출 등이 어려워지면서 대안으로 소호 대출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부실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소호 대출 신용평가 모델 개발과 시스템 구축 등 Risk 관리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영업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함에 따라 부실 위험도는 높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신용정보사의 경우 개인사업체의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고 실사까지 하기에는 턱없이 높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업주들이 제공하는 정보에 의존해 신용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좋은 시스템과 평가 모델을 구축한다 하더라도 우량정보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정확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신용정보사가 제공 하는 CB와 이를 활용한 소호 신용평가의 경우 한계가 있다. 당사 시스템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간 소호 사업자의 영업 현황을 제공 하도록 개발 되었으며, 기존 금융기관에서 활용하는 신용정보사의 조기 경보 시스템과 연계하여 금융기관 자체 Risk 관리 시스템을 개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