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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일본 어드벤처월드에서 2년 만에 암컷 자이언트 판다 출생

등록일 2016/09/27 15:03:42 조회수4906
18일, 일본 어드벤처월드에서 2년 만에 암컷 자이언트 판다 출생

-- 어미는 8번째 새끼, 아비는 14번째 새끼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AsiaNet 65880

(와카야마, 일본 2016년 9월 26일 AsiaNet=연합뉴스) 일본 서부 와카야마 현 시라하마 시의 어드벤처월드에서 16세 암컷 자이언트 판다 Rauhin이 한동안 임신 징후를 보이더니, 2016년 9월 18일 1:11 a.m.에 오랜 기다림 끝에 암컷 새끼를 낳았다. 새끼 판다의 출생 시 무게는 197g이었다. 어미 판다와 새끼 판다 모두 건강하다. Rauhin은 끊임없이 새끼를 핥으며 정성을 다해 돌보고 있다.

(사진1:
http://prw.kyodonews.jp/prwfile/release/M104040/201609264628/_prw_OI5fl_0EGEGdJj.jpg)

-- 2년 만에 암컷 자이언트 판다 새끼 출생
-- 출생 시 무게가 197g이었던 이 새끼 판다는 어드벤처월드에서 태어난 다른 자이언트 판다 새끼보다 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
-- 아비 판다 Eimei(24)는 사육 상태에서 자연 교미와 번식에 성공한 가장 나이 많은 수컷 판다가 됐다.

새끼 정보
출생일: 2016년 9월 18일 1:11 a.m.
성별: 암컷
무게: 197g

어드벤처월드의 자이언트 판다 연구와 실적

- 번식 연구
어드벤처월드는 중국으로부터 번식 융자를 받아 세계 최초로 자이언트 판다 번식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야생에는 약 1천800마리의 자이언트 판다가 있으며, 이들의 보호와 개체 수 증가를 위해서는 사육 상태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의 번식 연구가 중요하다. 1994년 어드벤처월드는 중국 청두 자이언트 판다 번식 연구기지의 일본 지사가 됐으며, 번식 융자를 받아 자이언트 판다의 자연 교미에 관한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 2000년, 암컷 자이언트 판다 Mei Mei가 일본으로 운송됐으며, 자이언트 판다 및 모든 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행복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 번식 결과
어드벤처월드는 지금까지 15마리의 자이언트 판다 번식에 성공했다. 2000년 9월 6일, 어드벤처월드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새끼인 Rauhin이 태어났으며, 지금까지 Rauhin을 포함해 총 15마리의 자이언트 판다가 성공적으로 태어나 어드벤처월드에서 대규모 자이언트 판다 가족을 이뤘다. 어드벤처월드에서 자라 나중에 중국으로 보내진 자이언트 판다 8마리 중에서 4마리가 번식에 성공했으며, 2016년 9월까지 10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행복한 판다 가족
판다 가계도:
(사진2:
http://prw.kyodonews.jp/prwfile/release/M104040/201609264628/_prw_OI3fl_8eQPd686.jpg)

현재 어드벤처월드에는 8마리의 자이언트 판다가 살고 있다. 어드벤처월드의 대형 판다 가족에게 계속 따뜻한 시선을 바란다.

장소: 일본 와카야마 현 시라하마 시
면적: 800,000㎡
개장일: 1978년 4월 22일
운영업체: AWS Co., Ltd.
웹사이트: http://www.aws-s.com/english/index.php

어드벤처월드 소개
‘인간, 동물 및 자연과의 접촉’이라는 모토로 일본의 따듯한 기이 반도 남단의 와카야마 현 시라하마 시에 있는 테마파크 어드벤처월드에는 140가지 육상, 해양 및 하늘 종에 속하는 총 1천400마리의 동물이 살고 있다. 어드벤처월드는 자이언트 판다를 포함해 진귀한 동물을 보호하는 연구 및 번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어드벤처월드를 운영하는 AWS Co.는 ‘따듯한 가슴으로 시간을 만드는 미소 짓는 기업’이라는 기업 철학으로 ‘가슴’에 정성을 기울이고, 모든 관계자와 중요한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도 진정한 미소를 만들고 선사할 계획이다.

어드벤처월드 화가 스케치:
(사진3:
http://prw.kyodonews.jp/prwfile/release/M104040/201609264628/_prw_OI4fl_Z3x0jf51.jpg)

자료 제공: AWS CO., LTD.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