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중국 관남현, 한·중 청소년 우호 교류 추진
증평군 청소년 국제 교류단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강소성 관남현과 우호증진을 위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증평군은 글로벌 인재양성과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 5월 관남현과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2년부터 격년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는 증평지역 고등학생 16명과 인솔교사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가했다.
이번 방문에서 청소년교류단은 관남현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을 시찰하고 해당 학교 학생들과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양국학생들은 배드민턴 등 체육 활동을 통해 언어장벽을 허물며 우정을 쌓았으며 e-mail, 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교류단은 이후 남경대학살 기념관과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및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나라의 소중함과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외국어 향상과 견문을 넓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류단에 참석한 김준기 학생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중국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열 군수는 "관남현과의 교류는 10년이 넘어 이제는 양 도시가 끈끈한 우정의 도시로 발전했으며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 국가 청소년들이 상대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소양과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관남현은 1천41㎢ 면적에 인구 80만 명으로 강소성(江蘇省)의 동북부에 있으며 서해안과 인접한 신흥공업도시로 현재는 신재생에너지와 LED 산업에 대한 외자 유치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증평군 청소년 국제 교류단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강소성 관남현과 우호증진을 위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증평군은 글로벌 인재양성과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 5월 관남현과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2년부터 격년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는 증평지역 고등학생 16명과 인솔교사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가했다.
이번 방문에서 청소년교류단은 관남현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을 시찰하고 해당 학교 학생들과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양국학생들은 배드민턴 등 체육 활동을 통해 언어장벽을 허물며 우정을 쌓았으며 e-mail, 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교류단은 이후 남경대학살 기념관과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및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나라의 소중함과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외국어 향상과 견문을 넓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류단에 참석한 김준기 학생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중국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열 군수는 "관남현과의 교류는 10년이 넘어 이제는 양 도시가 끈끈한 우정의 도시로 발전했으며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 국가 청소년들이 상대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소양과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관남현은 1천41㎢ 면적에 인구 80만 명으로 강소성(江蘇省)의 동북부에 있으며 서해안과 인접한 신흥공업도시로 현재는 신재생에너지와 LED 산업에 대한 외자 유치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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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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