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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의 계속되는 수출국 확대, 21일 뉴질랜드 수출 개시

등록일 2018/10/25 16:04:23 조회수3355
한국 경마의 계속되는 수출국 확대, 21일 뉴질랜드 수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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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21일부터 뉴질랜드에 한국 경마 실황 수출을 시작했다.

올해 6월 경마 종주국 영국에 수출하는 성과에 이어, 뉴질랜드 시장까지 진출하며 또다시 수출국을 추가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수출 계약 파트너는 뉴질랜드 현지 경마 및 발매 총괄 기구인 뉴질랜드경주위원회(NZRB : New Zealand Racing Board)다.

지난 2017년 12월 말부터 양사의 수출 논의가 시작됐으며 약 11개월간의 긴 협의 끝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뉴질랜드는 2016년 8월∼2017년 7월 시즌 기준 총 308일, 2천564경주를 시행, 마권 매출 규모는 약 3천억 원에 달한다.

경마 시행체 중 최고 레벨이라고 할 수 있는 PartⅠ 국가이다.

매주 일요일 한국 경마 실황 중 일부가 뉴질랜드 현지에 중계 및 발매된다.

연간 약 250개의 경주를 수출할 예정이며, 수출 규모는 양사 간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2014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한국 경마 실황의 수출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2017년까지 약 3년 만에 말레이시아, 프랑스, 호주, 홍콩, 마카오,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미주 4대륙으로 그 사업 영역을 무서운 속도로 확대했다.

2017년 기준 8개국으로 수출, 해외 매출액은 약 629억 원에 이른다.

올해는 지난 6월 영국과 수출계약을 맺으며 스페인, 아일랜드, 벨기에까지 4개국을 추가했고, 이번 뉴질랜드 계약 체결로 수출국은 총 13개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한국 경마는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의 주요 경마시행국 대부분에 진출하게 되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지난 4년간 한국 경마 수출시장 확대 및 운영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주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는 실황 수출 서비스 품질 및 콘텐츠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한국마사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