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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콘퍼런스' 개최

등록일 2018/11/29 10:10:21 조회수3398
무협,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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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5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콘퍼런스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국가별·플랫폼별 파워셀러 경험 및 마케팅 기법 공유'를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약 2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전자상거래 기업의 아마존을 통한 북미시장 진출 성공사례, 해외 지역별 온라인 시장 진출 사례, 무역협회 온라인 해외 직판 플랫폼 Kmall24 활용,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및 부가세 신고 노하우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자바펜 김태형 이사는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과 관련한 전문교육으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한 덕에 아마존에서도 우리 제품이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면서 "전자상거래 초보 기업이라면 무역협회 등 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 멘토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진출에 필수적으로 알아둬야 할 수출신고 절차 및 세금 기초 안내에 관한 발표에서 세무법인 현도 박지광 세무사는 "물품 수출 이후 부가가치세 납부방식, 시기, 신고 매출액 기준 등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기업 자금 운용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중화권, 일본, 동남아시아 등 지역별 파워셀러 수출 사례 발표에서는 각국의 오픈마켓 플랫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들이 진출 전략 및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창성 제피로 대표는 "일본에서는 라쿠텐, 아마존과 같은 전통적 전자상거래 플랫폼 외에도 수공예품 마켓 '크리마', 중고거래 마켓 '메루카리' 등 신생 플랫폼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어 이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무역협회 허덕진 e-Biz지원본부장은 "무역협회는 내년에도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 마켓성공 사례 및 최신 트렌드 등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 및 상담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와 동시에 진행된 1대1 상담회에서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중소기업들과 아마존·이베이 등 해외 오픈마켓 파워셀러, 세무사, 결제 및 물류 서비스 기업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끝)

출처 : 한국무역협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