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농촌개발 및 지역 활성화 사례' 베트남 전파
<이 기사는 2016년 10월 06일 19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강원도형 농촌개발 및 지역 활성화 사례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뜨겁다.

베트남 랑선성 지방정부 요청으로 강원도와 베트남 랑선성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베트남 랑선성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특별 연수과정이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베트남 랑선성 외무국 국제교류과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정부 공무원 대표단 20명이 강원도를 방문해 강원도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개발 사례 등 강원도형 새마을 운동 정책을 공유한다.

이어 홍천, 인제, 춘천 등 관련 우수정책 사례지를 방문하여 강원도의 농촌개발 정책이 실현된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선진 농업기술 및 농기계 운용 방법 등을 체험하게 된다.

강원도 국제교류과 정기옥 과장은 "국제도시훈련센터 연수사업 등을 통해 '강원도의 모든 것을 수출한다'는 목표로 베트남 지역에 강원도 우수정책 및 사례를 전파한다"며 "도 사례가 주축이 된 지속발전 가능 지역개발 모델을 제시하며 베트남의 다양한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통해 친(親)강원인사 배양은 물론 나아가 강원도와의 실질적인 경제교류 협력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도시훈련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국제연수 과정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 다낭, 호찌민, 랑선 등 주요 지방 정부들과의 교류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끝)

출처 : 강원도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