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19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 베이징에서 기자 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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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중국 2019년 2월 28일 AsiaNet=연합뉴스) 구이양시 당 위원회 서기 Zhao Deming에 따르면, 구이저우성 구이양에서 열리는 2019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가 "엘리트 지성인과 업계 선구자들이 모여 통찰과 아이디어로 서로에게 도전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앞으로의 경로를 밝히는 호화로운 연회"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지난 월요일(2월 25일), Zhao는 베이징에서 올해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를 소개 및 홍보하고자 열린 기자 회견에서 연설했다. 올해 박람회는 5월 26~29일에 구이저우성의 수도인 구이양에서 열린다. 그는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는 첨단 기술과 혁신, 그리고 기업과 산업의 첨단 기술과 혁신 채택에 중점을 둔다"라며 "올해도 풍부한 행사와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작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Paul Romer(전 세계 은행 수석 경제학자)는 기조연설에 이미 등록된 유명 지성인 중 한 명이다. 또 다른 유명 지성인은 공개 키 암호(public-key cryptography)의 개척자인 Whitfield Diffie다. 그는 2015년에 컴퓨팅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명예로운 튜링상(Turing Award)을 받았다.
5G 통신, 블록체인, 산업 인터넷, 인공 지능, 미래 도시, 전자상거래 및 빈곤 퇴치를 포함해 빅 데이터 분야의 주요 주제를 다루는 포럼과 패널 논의가 엑스포 기간 내내 개최될 예정이다.
구이양 제1 부시장 Xu Hao는 베이징 기자 회견에서 의장을 맡았다. 그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콘텐츠가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할 전망"이라고 한다. 그는 2019년 주제가 '혁신과 미래(innovation and the future)'라고 덧붙였다.
Xu 부시장은 "인터넷과 빅 데이터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며 "따라서 올해는 디지털화와 인공 지능 발전 속에서 인간에게 초점을 맞추고, 미래 세계에서 인간의 삶이 어떤 모양일지를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시에 참여하는 400개 이상 전시업체 중 40%가 해외 업체다. 중국 기업으로는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및 치후 360 같은 대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엑스포에 참가하는 해외 업체로는 구글, 퀄컴, NTT Data 및 Seagate Technology 등이 있다. 조직위는 나흘간의 엑스포 기간에 100,000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이양에서 열리는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에서 전시와 연설 행사 다음으로 시선을 끄는 4~5가지 대회가 있다. Xu 부시장에 따르면, 이들 대회 중 하나가 무인차 경주라고 한다. 또 다른 대회는 인터넷 보안 대회다. 주어진 사이버 보안 시스템에서 취약점을 이용하는 대회에서 해커들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구이양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는 2015년에 중국 내 동종 최초의 엑스포로 개최됐다. 구이저우성 인민 정부 외에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신식화부, 인터넷 정보국 등 국가 차원의 대형 정부 부처가 이 행사를 후원한다. 2016년 제2회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는 국가 수준의 행사로 그 중요도가 업그레이드됐다.
한편, 구이양시는 중국의 빅 데이터 시범지구로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서늘한 산악 기후, 풍부한 수력 발전 및 좋은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애플, 퀄컴, 화웨이, 텐센트, 알리바바 및 폭스콘은 이미 구이양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 데이터 센터를 설립했다.
'빅 데이터'는 인터넷 검색, 모바일폰, 전자상거래, 그리고 최근에는 '사물 인터넷' 등에서 발생하는 점점 증가하는 데이터에서 유용한 패턴을 찾고자 알고리듬과 인공 지능을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Xu Hao 부시장이 언급했듯이, 중국은 그 엄청난 '크기'로 빅 데이터 부문에서 비교 우위에 있다. 중국의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14억 명이며, 이는 인구 3.30억 명의 미국보다 세 배나 많은 수치다. 알리페이와 위챗 같은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 고도로 발전한 덕분에 수많은 시민이 현금 없이도 생활이 가능할 정도다.
Xu 부시장에 따르면,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미래 산업에서, 중국은 '지구의 새로운 디지털 홈 건설', '새로운 디지털 문명 시대 구축', '미래의 디지털 생활을 즐기기' 등 세 가지 사항에 참여함으로써, 미래 산업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한다.
자료 제공: 2019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2019 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 Organizing Committe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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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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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중국 2019년 2월 28일 AsiaNet=연합뉴스) 구이양시 당 위원회 서기 Zhao Deming에 따르면, 구이저우성 구이양에서 열리는 2019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가 "엘리트 지성인과 업계 선구자들이 모여 통찰과 아이디어로 서로에게 도전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앞으로의 경로를 밝히는 호화로운 연회"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지난 월요일(2월 25일), Zhao는 베이징에서 올해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를 소개 및 홍보하고자 열린 기자 회견에서 연설했다. 올해 박람회는 5월 26~29일에 구이저우성의 수도인 구이양에서 열린다. 그는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는 첨단 기술과 혁신, 그리고 기업과 산업의 첨단 기술과 혁신 채택에 중점을 둔다"라며 "올해도 풍부한 행사와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작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Paul Romer(전 세계 은행 수석 경제학자)는 기조연설에 이미 등록된 유명 지성인 중 한 명이다. 또 다른 유명 지성인은 공개 키 암호(public-key cryptography)의 개척자인 Whitfield Diffie다. 그는 2015년에 컴퓨팅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명예로운 튜링상(Turing Award)을 받았다.
5G 통신, 블록체인, 산업 인터넷, 인공 지능, 미래 도시, 전자상거래 및 빈곤 퇴치를 포함해 빅 데이터 분야의 주요 주제를 다루는 포럼과 패널 논의가 엑스포 기간 내내 개최될 예정이다.
구이양 제1 부시장 Xu Hao는 베이징 기자 회견에서 의장을 맡았다. 그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콘텐츠가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할 전망"이라고 한다. 그는 2019년 주제가 '혁신과 미래(innovation and the future)'라고 덧붙였다.
Xu 부시장은 "인터넷과 빅 데이터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며 "따라서 올해는 디지털화와 인공 지능 발전 속에서 인간에게 초점을 맞추고, 미래 세계에서 인간의 삶이 어떤 모양일지를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시에 참여하는 400개 이상 전시업체 중 40%가 해외 업체다. 중국 기업으로는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및 치후 360 같은 대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엑스포에 참가하는 해외 업체로는 구글, 퀄컴, NTT Data 및 Seagate Technology 등이 있다. 조직위는 나흘간의 엑스포 기간에 100,000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이양에서 열리는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에서 전시와 연설 행사 다음으로 시선을 끄는 4~5가지 대회가 있다. Xu 부시장에 따르면, 이들 대회 중 하나가 무인차 경주라고 한다. 또 다른 대회는 인터넷 보안 대회다. 주어진 사이버 보안 시스템에서 취약점을 이용하는 대회에서 해커들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구이양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는 2015년에 중국 내 동종 최초의 엑스포로 개최됐다. 구이저우성 인민 정부 외에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신식화부, 인터넷 정보국 등 국가 차원의 대형 정부 부처가 이 행사를 후원한다. 2016년 제2회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는 국가 수준의 행사로 그 중요도가 업그레이드됐다.
한편, 구이양시는 중국의 빅 데이터 시범지구로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서늘한 산악 기후, 풍부한 수력 발전 및 좋은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애플, 퀄컴, 화웨이, 텐센트, 알리바바 및 폭스콘은 이미 구이양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 데이터 센터를 설립했다.
'빅 데이터'는 인터넷 검색, 모바일폰, 전자상거래, 그리고 최근에는 '사물 인터넷' 등에서 발생하는 점점 증가하는 데이터에서 유용한 패턴을 찾고자 알고리듬과 인공 지능을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Xu Hao 부시장이 언급했듯이, 중국은 그 엄청난 '크기'로 빅 데이터 부문에서 비교 우위에 있다. 중국의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14억 명이며, 이는 인구 3.30억 명의 미국보다 세 배나 많은 수치다. 알리페이와 위챗 같은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 고도로 발전한 덕분에 수많은 시민이 현금 없이도 생활이 가능할 정도다.
Xu 부시장에 따르면,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미래 산업에서, 중국은 '지구의 새로운 디지털 홈 건설', '새로운 디지털 문명 시대 구축', '미래의 디지털 생활을 즐기기' 등 세 가지 사항에 참여함으로써, 미래 산업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한다.
자료 제공: 2019 국제 빅 데이터 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2019 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 Organizing Committe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