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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66075
(뉴욕 시, 뉴욕 주 2016년 10월 8일 AsiaNet=연합뉴스) 최근 국제연합 개발계획, 중국 국무원국유 자산감독관리위원회(State-owned Assets Supervision and Administration Commission, SASAC) 연구센터 및 중국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Chinese Academy of International Trade and Economic Cooperation, CAITEC)이 개최한 2015 중국 해외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보고서(2015 Report on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Chinese Enterprises Overseas) 발간 행사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렸다. 광둥 성 홍보부장이자 광둥 국제문화협회 회장인 Shen Haixiong이 행사에 참가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Shen 회장은 “중국은 혁신적이고, 개방적이며, 상호연결되고, 포괄적인 세계 경제를 구축하고, 견고하고, 지속가능하고, 균형 잡히고, 포괄적인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와 협력하고자 한다”면서, 이 보고서가 이와 같은 발전 비전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광둥 기업들은 해외로 진출하는 전략적 기회 단계에 놓여 있다고 한다. 최근 수많은 광둥 기업들이 국제 투자에 참여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진출 국가와 윈윈 성과를 올리고, 좋은 명성을 쌓았다.
보고서에 언급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중국 해외기업은 진출 국가에 미화 311.9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납부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62.9%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또한, 이들 중국 해외기업은 122만5천 명의 해외 직원을 고용했으며, 이는 작년 말보다 39만2천 명이 증가한 수치다. 화웨이 및 텐센트가 대표적인 광둥 기업은 ‘개방, 협력 및 윈윈’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지역 개발에 합류했다.
Shen 회장은 광둥이 세계와의 정보 교환 및 문화 연계를 아주 중시한다고 언급했다. 광둥은 해외로 진출하고, 해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기업과 시민에게 든든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위대한 미디어와 인터넷 성(province)이라는 이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최근 광둥은 뉴스와 문화 교류를 연계 고리로 강화하고,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자 국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개선하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장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많은 수의 관중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광둥은 공동 논의, 건설 및 공유를 도모하기 위한 우수한 국제적 여건도 마련하고 있다.
자료 제공: News Office of Guangdong Provincial Government of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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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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