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보도자료

문체부, 라오스 등 세종학당 11개국 13개소 신규 지정

등록일 2019/06/05 10:10:20 조회수3399
문체부, 라오스 등 세종학당 11개국 13개소 신규 지정
<이 기사는 2019년 06월 05일 11시 55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이하 문체부)는 5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함께 11개 국, 13개 소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는 31개국에서 53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소(경쟁률 약 4:1)가 지정됐다.

이번 공모로 세종학당 미지정 국가였던 라오스, 세르비아, 엘살바도르, 투르크메니스탄 등 4개 국의 세종학당이 새롭게 지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세르비아는 유럽 발칸 지역에서 불가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세종학당이 문을 여는 국가여서, 앞으로 이 세종학당이 발칸 지역에서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남방 지역에서는 라오스가, 신북방 지역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새롭게 지정돼 신남방·신북방 지역에서의 한국어를 통한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에 3개 국, 13개 소로 시작된 세종학당은 2019년 6월 기준, 전 세계 60개 국, 180개 소로 확대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등 한국문화가 세계를 무대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사랑으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