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60주년 맞아 국제적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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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중국 2016년 10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1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 페어)가 열린 지 60년이 지난 올해 10월 15일, 제120회 캔톤 페어가 광저우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
제120회 캔톤 페어는 118만㎡에 달하는 전시 공간을 세 단계로 나누고, 총 60,250개에 달하는 부스를 설치했다. 그중 59,252개가 국가관 내에 설치되었다. 23,938개 업체가 참가해 50개 전시관에서 16개 상품 부문 하에 제품을 전시했다. 국제관에는 4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615개 업체가 참여했다.
10월 15~19일에 열리는 제120회 캔톤 페어의 1단계는 전자와 기계, 하드웨어 및 건축 제품을 선보인다. 10월 23~27일에 열리는 2단계에서는 주로 소비재와 선물에 초점을 맞추고, 10월 31일~11월 4일에 열리는 3단계에서는 의류와 직물, 가방과 수하물, 레크리에이션과 스포츠, 식품, 의약품 및 제약 건강관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캔톤 페어에서는 전시와 배열 최적화를 크게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27개 전시 영역을 124개 제품 존으로 나누고, 건설과 건축 자재, 기계류, 하드웨어와 도구, 의류와 직물 및 의약품 같은 전통 산업 제품들을 전시했다. 동시에 새로운 전시 영역에서는 신에너지와 애완동물 제품 같은 신흥 산업 제품을 전시하고, 이들 부문에 종사하는 브랜드와 기업의 참여를 장려했다.
제120회 캔톤 페어는 산업 정상회담과 포럼, 동향 분석, 디자인과 혁신 탐색, 연구개발 교류 및 브랜딩과 마케팅 체험 공유를 포함해 23개 회의와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일련의 전시회, 간담회 및 패션쇼를 열어 디자인 영역을 더욱 부각할 예정이다. 이들 행사에는 14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94개 디자인협회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캔톤 페어 대변인 Xu Bing은 “캔톤 페어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소셜 미디어 영향력을 자랑한다”며 “캔톤 페어는 7개 언어로 페이스북 팔로워 60만 명, 링크트인 팔로워 2만 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15개국에서 16건의 원격 화상회의를 열고, 사업 기회와 파트너 모색을 비롯해 다양한 업계 동향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제시했다”면서 “또한, 캔톤 페어는 미디어 자원 교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데, 현재 이 프로그램에는 21개 국가와 지역에서 3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60주년을 맞은 캔톤 페어에서 모든 판매자와 구매자들이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캔톤 페어(Canton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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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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