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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보험기업들의 평균적인 EV 성장률은 14% (2015년 말 기준)

등록일 2016/10/19 09:09:50 조회수4657
아시아 보험기업들의 평균적인 EV 성장률은 14% (2015년 말 기준)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홍콩 2016년 10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고의 글로벌 컨설팅 및 보험계리 회사인 밀리만(Milliman, Inc.)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내 34개의 주요 보험기업들에 대한 2015년 말 기준의 EV(Embedded Value, 내재가치) 연구 결과를 오늘 발표하였다. 해당 보고서는 주로 EV를 공시하는 기업들에 대한 동향을 기반으로 하며, 조사 결과 아시아 보험기업들의 EV 성장률은 14%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이 보고서와 더불어 발표된 유럽 보고서(European Report)에는 주요 유럽사 보험기업 간의 프랙티스들을 비교하고, 유럽 내 솔벤시 II(Solvency II)를 향한 움직임 및 국제적으로 도입되는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내재가치(Embedded Value)는 여전히 매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그 이유는 지난 몇 년간의 회사 공시자료와 비교 가능한 일관성을 지니는 지표이기 때문이며, 또한 솔벤시II에서 요구하는 여러 가지 요건에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밀리만의 Principal이자 보험계리사인 필립 심슨(Philip Simpson)은 전했다.

"특정 아시아 지역에서 2015년에 금리가 지속해서 하락하였는데, 그로 인해 EV 결과 영향이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으며, 다수의 보험시장의 경우 준비금/요구자본 수준이 증가하게 되었다."고 밀리만의 Principal이자 보험계리사인 폴 시놋(Paul Sinnott)이 전했다. 또한, 그는 "여러 보험사가 상품구조 및 투자전략의 변화를 고민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경제적 가정의 변경 또한 포함된다. 그러나 이러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계약 성장률은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부분의 해외기반 다국적 기업 및 인도 내 기업들은 CFO 포럼이 제시한 MCEV(시장부합 내재가치) 방식 또는 EEV(유럽 내재가치) 방식에 기반을 두어 EV 내용을 공시하고 있으며, 국내 및 아시아 기반 다국적 기업들은 TEV(전통 내재가치)에 기반을 두어 EV를 공시하고 있다.
- 본 보고서에 포함된 기업들의 EV는 2015년 동안 13.6% 성장했으며 (미화 기준), 금액으로는 3,760억 달러(USD)에 이른다.
- 중국 보험사의 경우 22%로 가장 높은 EV 성장세를 보였고, 이는 신계약의 증가 및 금리 곡선 하락으로 인한 영향이 크다. 대부분의 신계약은 단기 상품 및 보증이 높은 상품구조가 많았으며, 경제적 가정의 변경은 없었다.
- 홍콩과 중국의 신계약 성장률은 각각 54%와 3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한국의 경우에는 2%의 하락세를 보였다.

해당 보고서의 상세내용과 기타 관련 동향들은 다음의 웹사이트(http://www.milliman.com/ev-research)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해당 보고서의 저자들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아래의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폴 시놋(Paul Sinnott), 홍콩 +852 2152 3838, paul.sinnott@milliman.com
- 리차드 홀로웨이(Richard Holloway), 싱가폴 +65 6327 2301, richard.holloway@milliman.com

밀리만(Milliman)에 대해
밀리만은 보험계리와 관련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당사는 건강보험, 손해보험, 생명보험, 금융서비스, 직원복지와 관련한 여러 분야의 컨설팅 경험이 있다. 1947년 설립된 밀리만은 전 세계 주요 도시들에 오피스가 있는 독립형 기업이다. 더 상세한 정보는 당사 웹페이지(milliman.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V(Embedded Value)에 대해
EV는 보험회사들의 보험 비즈니스 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이며, 조정 순자산가치 및 보험계약자들로부터 발생하는 미래이익의 현가를 계리적 방법으로 계산하는 것이다. 밀리만 소속의 전 세계 보험계리사들은 지난 수십 년간 보험회사들의 EV 가치 산출작업을 진행해왔다. EV 산출 및 민감도 분석은 TEV(전통 내재가치) 방식을 기반으로 발전되었으며, 현재는 EEV(유럽 내재가치) 또는 MCEV(시장부합 내재가치)와 같은 다양한 평가방식이 있다.

출처: 밀리만(Milliman, Inc.)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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