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발원, '개도국 교육통계 역량 강화 국제콘퍼런스' 개최
<이 기사는 2019년 06월 24일 12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오는 25∼2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도국 교육통계 공무원 12명과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UNICEF EAPRO) 관계자 및 국내 유관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본원에서 수행 중인 '개도국 교육지표 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의 중점협력 국가인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등 아시아 3개국의 교육통계 공무원을 초청해 협력 국가들의 교육통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도국 교육지표 개발·협력 사업'은 한국이 개도국의 교육통계 역량 개발을 지원해, 개도국 자체적으로 교육통계 및 교육지표를 생산함으로써 자국의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두 번의 발표 세션과 세 번의 국가별 분임토의로 진행된다.
첫째 날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임후남 선임연구위원이 한국의 교육통계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김창환 선임연구위원이 지난 4년간 이뤄진 본 사업의 진행 경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난 3개년 간 이어진 개도국 교육통계 역량 강화 협력과 관련해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컨설팅 결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몽골은 한국교육개발원 오요섭 유초중등교육통계팀장, 베트남은 한국교육개발원 이기준 국가교육통계연구본부장, 스리랑카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센터 김본영 미래전략사업팀장 등이 각각 발표한다.
둘째 날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성호 교육지표연구실장이 한국의 SDG4/K-SDGs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UNICEF EAPRO)의 아키히로 후시미 박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교육통계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충남대 박환보 교수가 공적 개발원조(ODA) 사업 현황과 추진 방식이라는 주제로 본 사업이 ODA 사업으로 확대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점 등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본 행사에서는 세 번의 국가별 분임토의를 통해 국가별 교육통계발전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되는 국가별 교육통계발전계획(안)은 최종적으로 10월경 각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유엔(UN)에서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는데 한국이 적극 참여·지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또한, 국가교육통계사업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온 교육통계 분야 연구사업의 성과를 개도국들과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이 자체적으로 교육통계를 생산해 증거기반 교육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국의 교육통계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를 바탕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은 향후 10년 동안 개도국의 교육통계 생산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지속해서 협력·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 보도자료입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19년 06월 24일 12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오는 25∼2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도국 교육통계 공무원 12명과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UNICEF EAPRO) 관계자 및 국내 유관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본원에서 수행 중인 '개도국 교육지표 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의 중점협력 국가인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등 아시아 3개국의 교육통계 공무원을 초청해 협력 국가들의 교육통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도국 교육지표 개발·협력 사업'은 한국이 개도국의 교육통계 역량 개발을 지원해, 개도국 자체적으로 교육통계 및 교육지표를 생산함으로써 자국의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두 번의 발표 세션과 세 번의 국가별 분임토의로 진행된다.
첫째 날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임후남 선임연구위원이 한국의 교육통계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김창환 선임연구위원이 지난 4년간 이뤄진 본 사업의 진행 경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난 3개년 간 이어진 개도국 교육통계 역량 강화 협력과 관련해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컨설팅 결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몽골은 한국교육개발원 오요섭 유초중등교육통계팀장, 베트남은 한국교육개발원 이기준 국가교육통계연구본부장, 스리랑카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센터 김본영 미래전략사업팀장 등이 각각 발표한다.
둘째 날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성호 교육지표연구실장이 한국의 SDG4/K-SDGs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UNICEF EAPRO)의 아키히로 후시미 박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교육통계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충남대 박환보 교수가 공적 개발원조(ODA) 사업 현황과 추진 방식이라는 주제로 본 사업이 ODA 사업으로 확대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점 등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본 행사에서는 세 번의 국가별 분임토의를 통해 국가별 교육통계발전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되는 국가별 교육통계발전계획(안)은 최종적으로 10월경 각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유엔(UN)에서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는데 한국이 적극 참여·지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또한, 국가교육통계사업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온 교육통계 분야 연구사업의 성과를 개도국들과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이 자체적으로 교육통계를 생산해 증거기반 교육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국의 교육통계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를 바탕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은 향후 10년 동안 개도국의 교육통계 생산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지속해서 협력·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 보도자료입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