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보도자료

여가부, 중국 청소년대표단 한국 방문

등록일 2019/07/01 10:10:40 조회수3411
여가부, 중국 청소년대표단 한국 방문
<이 기사는 2019년 07월 01일 12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사업'을 통해 중국 청소년대표단이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는 2004년부터 양국 청소년들이 정부 공식 초청으로 상호 방문해 문화교류 등을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중국 측 사정으로 2016년 잠정 중단됐다가 2018년 2년 만에 재개된 바 있다.

중국 대표단은 중국 외교부 해외공관국 대사 왕푸캉(王福康) 단장을 포함한 총 98명이다.

주요 일정은 '미래', '역사', '자연·환경', '희망' 등 매일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한국 대학생과의 교류, 청소년 시설 방문, 역사·문화 체험, 기관 방문, 산업체 방문 등이 진행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리는 민간외교포럼에서는 한국 대학생과 중국 대표단이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라는 주제 하에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중 경제의 공동 성장 전략',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한중 청소년의 역할'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토의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청소년 활동 정책 전달 체계와 실제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청소년 정책 분야의 발전 방안에 대해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청소년대표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마찬가지로 100명이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청소년대표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만 19세부터 만 24세까지 청소년은 청소년 국제교류네트워크 누리집(www.youth.go.kr)에서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스카우트연맹(02-6335-2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석준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진흥과장은 "한·중 청소년 교류로 양국이 어떠한 방식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지 공유하고, 상호 호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논의해 미래 우호 협력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여성가족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