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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안시, 중국 관광객 5천 명 인천에 유치

등록일 2019/07/05 11:11:04 조회수3487
인천시-시안시, 중국 관광객 5천 명 인천에 유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5일 중국 시안시에서 개최된 '인천 문화관광 홍보설명회'에서 현지 여행사와 함께 올 하반기 인천시에서 개최하는 5대 축제에 5천 명의 중국 관광객을 모객 유치하는데 협력하겠다는 협력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식은 인천시와 시안시 양 시간 문화관광 분야의 협력을 확대·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시와 시안시는 한국과 중국 정부에서 매년 1개 도시씩 선정하는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함께 선정돼 올 한 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양 시 정부와 문화단체 등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양 시는 이를 통해 형성된 우호적 분위기를 관광 분야로 확장해 상호 활발한 교류와 방문을 통한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력식을 추진하게 됐다.

시안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천-시안시 정부 문화관광국 대표(문화여유국 캉리펑 부국장) 간의 문화관광 분야 교류협력 강화 비망록 체결에 이어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인천 문화관광 홍보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어 시 정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중국 현지 여행사, 미디어 등 행사 참석자 200여 명이 함께 중국 현지 관광객 유치를 협력하겠다는 '인천 대표문화축제 중국 관광객 유치 협력식'으로 이뤄졌다.

시 대표로 참석한 인천시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계기로 조성된 양 시의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중국 내륙지역에 인천 관광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관광객 유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화권 관광객을 인천에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양 정부, 여행업계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국 관광객이 전체 해외관광객의 3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인천은 금한령 여파로 방한 중국 관광객이 줄어든 가운데 금한령 해제 및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선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난징지역 마케팅을 통해 3천명의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 6월 초 광저우 주요 여행사 세일즈콜과 이번 시안시에서의 협약식 등 지속해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8월 말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될 '한·중·일 지역이음도시 행사'에서 칭다오시와 관광자매도시를 맺으며 중국과의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