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3위 수상 영예
광양시가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년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3위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단체 간 상호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출된 공모과제는 예선 심사와 PPT 발표, 질의·응답 등 결선을 거쳐 광양시 등 6개 자치단체가 최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양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세방화(世方化) 시대를 선도하는 행복도시, 광양'이라는 주제로 지방외교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중국 선전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 에콰도르 만타시를 대상으로 추진한 전략적·실리적 지방외교와 통역자원의 효율적 활용 시스템 구축,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지원과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국제화 전략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정승재 국제협력팀장은 "15만 중소도시인 광양시가 이번 수상으로 지방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모델 도시임을 대내·외에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국제행사 경험과 성과를 널리 확산시켜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외적 국제협력 사업과 내향적 국제화 사업의 조화로운 추진'을 목표로 8개국 16개 도시와 해외 자매 우호 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다양하고 실리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 부분의 교류를 확대해 시민들의 세계화 의식을 높이고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시책 추진으로 외국인이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마련해 갈 방침이다.
(끝)
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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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년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3위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단체 간 상호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출된 공모과제는 예선 심사와 PPT 발표, 질의·응답 등 결선을 거쳐 광양시 등 6개 자치단체가 최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양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세방화(世方化) 시대를 선도하는 행복도시, 광양'이라는 주제로 지방외교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중국 선전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 에콰도르 만타시를 대상으로 추진한 전략적·실리적 지방외교와 통역자원의 효율적 활용 시스템 구축,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지원과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국제화 전략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정승재 국제협력팀장은 "15만 중소도시인 광양시가 이번 수상으로 지방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모델 도시임을 대내·외에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국제행사 경험과 성과를 널리 확산시켜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외적 국제협력 사업과 내향적 국제화 사업의 조화로운 추진'을 목표로 8개국 16개 도시와 해외 자매 우호 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다양하고 실리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 부분의 교류를 확대해 시민들의 세계화 의식을 높이고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시책 추진으로 외국인이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마련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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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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