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한-인도 문화교류센터' 사업 추진 위해 인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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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관광문화의 차별성 및 활성화를 위해 도입하는 '한-인도 문화교류센터'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인도를 방문했다.

장국현 경제정책자문관을 포함한 인도 방문 실무진은 지난 4월에 밀양 요가 스쿨 개설과 한-인도 문화교류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스와미 비베까난다 요가대학(S-VYASA)과 인도 요가부(AYUSH), 인도 국립 나노 과학 기술 연구소(CeNSE) 등을 방문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서 스와미 비베까난다 요가대학과 지난 4월의 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실무 협의를 했고 스탠퍼드, MIT 대학과 더불어 세계 5대 나노 기술 연구소인 인도 국립 나노 과학기술 연구소와 밀양시의 나노융합연구센터 설치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한국과 인도의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경제, 무역 등의 교류까지 이어지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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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밀양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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