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톈진시와 교류 활성화 위해 한국인회와 협력
<이 기사는 2016년 11월 02일 18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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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웨이하이시 인천관 개관식을 마치고 11월 2일 톈진시를 방문했다.
텐진시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먼저 톈진한국인(상)회 성민영 회장 및 신임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와 천진시의 실질적 교류 가교역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텐진시에는 3만여 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영사관이 없어 교민 불편해소를 위해 텐진한국인(상)회는 2002년부터 주중 대한민국영사관과 협조해 민원을 일괄 처리하고 있다.
또한 교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지 생활가이드 역할 뿐만 아니라 현지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한·중 경제 관련 정보제공 및 투자 자문활동 등 교민들과 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교민들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텐진한국인(상)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장은 "인천은 한·중 FTA 체결로 인해 대중국 교류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만큼 인천의 중요성과 함께 비전있는 도시임을 중국에 적극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 문화, 관광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는데 가교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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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시에는 3만여 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영사관이 없어 교민 불편해소를 위해 텐진한국인(상)회는 2002년부터 주중 대한민국영사관과 협조해 민원을 일괄 처리하고 있다.
또한 교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지 생활가이드 역할 뿐만 아니라 현지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한·중 경제 관련 정보제공 및 투자 자문활동 등 교민들과 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교민들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텐진한국인(상)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장은 "인천은 한·중 FTA 체결로 인해 대중국 교류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만큼 인천의 중요성과 함께 비전있는 도시임을 중국에 적극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 문화, 관광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는데 가교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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