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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구, 중국·일본 의료관광 관계자 팸투어

등록일 2016/11/02 16:04:32 조회수4569
부산해운대구, 중국·일본 의료관광 관계자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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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지난 10월 24∼26일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일본의 미용관리·의료·관광업계 관계자 등 6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해운대구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주최하고 CMP(센텀메디컬투어파트너스)와 ㈜하나메디컬 서비스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헤어, 메이크업, 성형 등 한국의 미용문화(k-beauty)가 중국과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해운대의 풍부한 호텔 인프라와 센텀메디컬타운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활용한 융복합웰니스 의료관광 상품을 체험해 중국과 일본 관광객의 해운대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단은 센텀메디컬타운의 한의원, 피부과, 성형외과 등을 방문해 의료 시술을 체험하고 스파 등 호텔 미용클래스 서비스를 즐겼다.

이와 함께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달맞이언덕 등을 돌아보고 지난 25일에는 백선기 구청장을 방문해 환담하고 환영오찬도 가졌다.

해운대구는 지난 2015년 센텀시티 일대 병원연합체인 CMP(센텀메디컬투어파트너스)와 '센텀복합메디컬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해 의료관광 설명회, 부산의료관광컨벤션(BIMTC)등에 참가해 홍보하는 등 국내외에서 센텀 메디컬 타운 지원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백선기 구청장은 "이번 팸투어는 융복합 웰니스 의료관광이라는 새로운 상품 홍보의 장"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해 센텀 메디컬 타운을 해운대를 대표하는 의료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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