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경제포럼, 한-EAEU 투자협력' 개최
<이 기사는 2016년 11월 09일 18시 45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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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시장인 새로운 기회의 땅, 유라시아 진출 모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유라시아 경제위원회(이하 EEC), 한국무역협회는 '16년 11월 9일(수) 오후 1시 서울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유라시아 경제포럼 2016, 한-EAEU 투자협력'을 개최했다.
동 포럼은 안톤 쿠다소프 EEC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유라시아경제연합(이하 EAEU) 회원국 정부 인사를 초청해 유라시아 지역 內 새로운 투자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EAEU는 작년 1월 출범한 경제공동체로서 거대시장(인구 1억8천만 명, 총 GDP 1조6천억 달러) 및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신흥 유망시장이며, 우리나라와는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로 되어 있어 향후 협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포럼은 유망시장인 유라시아 진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션 1(한-EAEU 협력 가능성과 미래)과 세션 2(EAEU회원국별 투자협력 정책 및 방향)로 나누어 진행했다.
세션 1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재영 본부장이 EAEU 회원국별 투자 유망분야를 제시했으며, 유라시아개발은행 리소볼크 수석 이코니미스트는 EAEU 회원국별 투자환경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주한러시아무역대표부, 카자흐스탄 경제부, 벨라루스 투자청 등 EAEU 정부 관계자가 각국의 현지 투자 정보를 제공했다.
포럼 후에는 EAEU 정부 관계자와 우리 기업 담당자 간 1 대 1로 협의할 수 있는 개별 상담회를 마련해, 현지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EAEU간 경제협력이 더 커질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 정부와 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대어 미래지향적인 협력모델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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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시장인 새로운 기회의 땅, 유라시아 진출 모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유라시아 경제위원회(이하 EEC), 한국무역협회는 '16년 11월 9일(수) 오후 1시 서울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유라시아 경제포럼 2016, 한-EAEU 투자협력'을 개최했다.
동 포럼은 안톤 쿠다소프 EEC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유라시아경제연합(이하 EAEU) 회원국 정부 인사를 초청해 유라시아 지역 內 새로운 투자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EAEU는 작년 1월 출범한 경제공동체로서 거대시장(인구 1억8천만 명, 총 GDP 1조6천억 달러) 및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신흥 유망시장이며, 우리나라와는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로 되어 있어 향후 협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포럼은 유망시장인 유라시아 진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션 1(한-EAEU 협력 가능성과 미래)과 세션 2(EAEU회원국별 투자협력 정책 및 방향)로 나누어 진행했다.
세션 1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재영 본부장이 EAEU 회원국별 투자 유망분야를 제시했으며, 유라시아개발은행 리소볼크 수석 이코니미스트는 EAEU 회원국별 투자환경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주한러시아무역대표부, 카자흐스탄 경제부, 벨라루스 투자청 등 EAEU 정부 관계자가 각국의 현지 투자 정보를 제공했다.
포럼 후에는 EAEU 정부 관계자와 우리 기업 담당자 간 1 대 1로 협의할 수 있는 개별 상담회를 마련해, 현지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EAEU간 경제협력이 더 커질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 정부와 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대어 미래지향적인 협력모델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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