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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중국 2016년 1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120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 페어)가 2015년 가을 캔톤 페어보다 전년 대비 3.2% 증가한 총 수출량 1873.01억 위안 (USD278.9억)을 기록하며, 이달 4일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13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85,704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4.6% 증가한 수치다.
올해 캔톤 페어에서는 대부분 전자&가정용 전지 제품, 소비재, 홈 데코, 선물 및 기계류를 구매하는 국제 바이어가 증가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에서 온 바이어 수는 전년보다 각각 4.22%, 6.53%, 10.91% 및 0.11% 증가했다.
캔톤 페어 대변인이자 중국 해외무역센터 부소장인 Xu Bing은 제120회 캔톤 페어의 컨셉이 혁신 발전과 국제적인 산업 통찰 공유의 강조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60년간 캔톤 페어는 전 세계 전문가가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제적이고 열린 플랫폼으로 꾸준히 성장했다”며 “이제 캔톤 페어는 전 세계적으로 최신 기술 성과와 산업 동향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120회 캔톤 페어에서는 기계와 전기 제품이 전년보다 1.8% 성장해 USD151.0억을 기록하고, 전체 매출에서 54.1%를 차지하며 거래량 측면에서 1위를 기록했다. USD72억을 기록한 경공업 제품과 USD16.3억을 기록한 직물과 의류가 순서대로 그 뒤를 이었다.
유럽 연합(USD71억), BRIC(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USD 38억) 및 미국(USD37.1억)이 전년보다 각각 5.6%, 11.5% 및 14.7% 증가해 최고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Xu 부소장은 캔톤 페어가 포괄적인 박람회로서 혁신적이고 다기능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그 긍정적인 결과가 거래량과 참가자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캔톤 페어의 새로운 국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사전 등록한 바이어 수가 올해는 70,000명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캔톤 페어 소개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 페어)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린다. 1957년에 시작한 캔톤 페어는 이제 중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가장 높은 수준, 가장 큰 규모, 가장 많은 제품 수 뿐만 아니라 가장 광범위한 바이어 국적 분포 및 가장 높은 사업 매출액을 자랑하는 포괄적인 박람회다.
출처: 캔톤 페어(Canton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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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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