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보도자료

하동군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피너클어워드' 7개 부문 수상

등록일 2016/11/10 11:11:13 조회수4426
하동군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피너클어워드' 7개 부문 수상
<이 기사는 2016년 11월 10일 18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금상 3개·은상 4개로 국내 축제 최다 수상 영예

지난 5월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2016 피너클어워드'에서 금상 3개·은상 4개 등 7개 상을 휩쓸어 국내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협회가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68개 분야의 심사를 통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1천500여 개의 축제가 출품돼 축제예산 규모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됐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25만∼75만 달러의 3그룹에 출품돼 홍보 포스터·기타출력물(단면)·기타상품 등 3개 부문에서 금상, 신규상품·스폰서기프트·기타의류·기타상품 등 4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윤상기 군수는 10일 오후 1시 군수 집무실에서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회장으로부터 부문별 상패를 전달받았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세계 축제 무대에서 7개 부문의 금·은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년간 축적돼 온 노하우와 하동녹차의 글로벌 명품축제를 지향하는 방향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올해 20회째를 맞아 ‘세상이 감동하는 야생차, 세계가 인정하는 하동’이라는 축제전략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대표 축제도시 준비단계에 박차를 가한 노력도 좋은 점수를 받은 배경이 됐다.

축제 전 김동호·임권택 공동명예대회장 위촉 및 홍보, 서울 광화문광장의 '왕의 녹차 진상식', 산업과 글로벌축제가 결합된 콘텐츠형 녹차시장, 하동차산업관, 미국 센트럴워싱턴 스테이트페어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녹차 주산지인 화개면 전역의 무농약지구 선포, 하동전통차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하동잭살차의 ‘맛의 방주’ 등재 등 하동 차의 전통성과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도 한몫했다.

군 관계자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올해 7개 부문의 피너클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세계 속의 경쟁력 있는 축제 반열에 오른 것은 물론 내년 3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피너클어워드에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를 통해 지난 7월 4일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한국대회 예선전을 통과한 국내 15개 축제가 응모해 금상 13개, 은상 12개, 동상 12개를 수상해 세계축제대회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