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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국제 자매·우호도시와 경제교류 이어가

등록일 2016/11/10 15:03:51 조회수4475
진주시, 국제 자매·우호도시와 경제교류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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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국제 자매도시 중국 시안시에 이어 우호교류 도시인 정저우시와도 경제교류를 확대하게 됐다.

정저우시 농업사업위원회 추 완칭 주임을 단장으로 한 농업 분야 공무원 5명과 업체 관계자 3명으로 구성된 정저우시 방문단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주시를 방문하면서 국제농식품박람회를 참관하고 업체들과 상담을 통해 MOU를 체결했다.

방문단은 9일 농식품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방문단장인 추 완칭 주임은 인사말에서 "초청에 감사하며 진주시 농식품이 전 세계에 각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후 방문단은 테이프 커팅 후 이창희 진주시장과 함께 박람회장을 투어하며 특히 농기계와 농산물 가공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박람회에 참여한 중국 건성유업 농업과기유한공사 등 업체들은 수출상담회를 통해 KB코스메틱 등 바이오 제품 2개 업체와 MOU를 맺고, 오는 12월 중국 정저우시를 직접 방문해 현지 관련 업체와 설명회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방문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진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이자 전국 최초 농업용 기계 생산의 본산임을 강조하며 중국 정저우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욱더 경제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정저우시는 2000년 7월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 예술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우호도시 체결 17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이미 청소년 홈스테이로 각각 12명의 청소년이 상호방문했다.

그리고 10월 축제에 정저우시 대표단이 방문해 유등축제 초혼점등식에 참여하는가 하면 정저우시에서 열린 소림무술축제에 진주시가 초청받아 방문단이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5월 시안시 실크로드 박람회에 진주 바이오산업진흥원 등 3개 업체가 참가해 상담 건수 120건의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는 정저우시의 대표단이 국제농식품박람회에 방문해 업체를 면담하고 수출 상담을 펼치는 등 국제 교류도시 간 경제교류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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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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