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차 한일 관세청장회의 개최
<이 기사는 2016년 11월 10일 18시 16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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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0일(목) 일본 도쿄에서 한일 관세당국 간 상호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31차 한일 관세청장회의를 열었다.
양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테러 물품의 국경 간 이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세당국의 역할과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마약·금괴밀수·지식재산권 침해 등에 대한 조사단속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최근 한국을 경유지로 이용한 일본으로의 국제 금괴밀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정보 및 적발사례를 더욱 긴밀히 공유하기로 했다.
한국 관세청은 수출입 물류비용을 낮추고, 한일 간 전자상거래 역직구 수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소형화물의 해상배송 통관절차 간소화를 추진할 것도 일본 측에 제안했다.
또, 세계관세기구(WCO) 등 국제기구 활동에서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고, 3국(한·일·중) 관세청장회의 개최를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천홍욱 관세청장은 오는 11일(금) 도쿄에서 현지진출 기업 간담회도 개최해, 기업인들의 통관·물류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세당국 차원의 지원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주요 교역국과 지속해서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무역 원활화 및 무역 안전을 위한 국제공조와 우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관세외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끝)
출처 : 관세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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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테러 물품의 국경 간 이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세당국의 역할과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마약·금괴밀수·지식재산권 침해 등에 대한 조사단속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최근 한국을 경유지로 이용한 일본으로의 국제 금괴밀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정보 및 적발사례를 더욱 긴밀히 공유하기로 했다.
한국 관세청은 수출입 물류비용을 낮추고, 한일 간 전자상거래 역직구 수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소형화물의 해상배송 통관절차 간소화를 추진할 것도 일본 측에 제안했다.
또, 세계관세기구(WCO) 등 국제기구 활동에서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고, 3국(한·일·중) 관세청장회의 개최를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천홍욱 관세청장은 오는 11일(금) 도쿄에서 현지진출 기업 간담회도 개최해, 기업인들의 통관·물류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세당국 차원의 지원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주요 교역국과 지속해서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무역 원활화 및 무역 안전을 위한 국제공조와 우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관세외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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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관세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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