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민간기업과 협업해 인도 천연가스 시장 진출 모색
<이 기사는 2016년 11월 16일 14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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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천연가스배관사업 참여로 해외수주 경쟁력 제고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11월 16일 인도 H-Energy社의 '천연가스 배관 및 LNG 재기화 공급사업'에 참여하고자 국내외 민간기업과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에 참여한 기업은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 SK해운(사장 백석현), 미국 Fair wood Peninsula Energy(CEO Frederick Jones, 이하 FPE)로, 가스공사는 이들과 인도 천연가스배관사업 참여를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FPE社가 한국가스공사에 인도 배관사업 참여를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인도 H-energy社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하면서 본격화됐다.
동 사업은 인도 동부 및 서부 해안지역에 FSRU(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인수기지) 2기 및 육상·해상 천연가스 배관 약 1천570km를 건설하는 내용으로, 가스공사는 이 사업에서 경제성이 확보될 경우 천연가스배관 건설 및 운영, 그리고 지분 및 공동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하면 FSRU 및 LNG 공급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사업 추진 여부에 따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중·하류부 문의 해외 진출 확대와 더불어 추후 국내 천연가스 관련 기업과의 동반진출 기회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가스공사 장진석 공급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스공사가 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시장 동반 진출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한국가스공사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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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천연가스배관사업 참여로 해외수주 경쟁력 제고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11월 16일 인도 H-Energy社의 '천연가스 배관 및 LNG 재기화 공급사업'에 참여하고자 국내외 민간기업과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에 참여한 기업은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 SK해운(사장 백석현), 미국 Fair wood Peninsula Energy(CEO Frederick Jones, 이하 FPE)로, 가스공사는 이들과 인도 천연가스배관사업 참여를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FPE社가 한국가스공사에 인도 배관사업 참여를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인도 H-energy社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하면서 본격화됐다.
동 사업은 인도 동부 및 서부 해안지역에 FSRU(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인수기지) 2기 및 육상·해상 천연가스 배관 약 1천570km를 건설하는 내용으로, 가스공사는 이 사업에서 경제성이 확보될 경우 천연가스배관 건설 및 운영, 그리고 지분 및 공동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하면 FSRU 및 LNG 공급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사업 추진 여부에 따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중·하류부 문의 해외 진출 확대와 더불어 추후 국내 천연가스 관련 기업과의 동반진출 기회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가스공사 장진석 공급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스공사가 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시장 동반 진출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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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가스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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