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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16년 11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전자책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장웨커지(掌閱科技)와 한국 전자출판 매니지먼트 인타임(INTIME)이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인타임은 4,000여 권의 한국 소설 판권을 가지고 있는 매니지먼트로 장웨커지의 한국 서비스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번에 판권 계약한 콘텐츠 중에는 남희성 작가의 《달빛조각사》를 비롯한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품이 포함됐다. 장웨는 이를 중국어로 번역하여 중국에서 독점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장웨커지 청샹쥔(成湘均) 대표와 인타임 김명국 대표, 아시아홈엔터테인먼트 CEO 김원동 대표, 《달빛조각사》의 남희성 작가가 참석했다.
인타임은 2013년 설립 이후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출간하여 많은 작가와 독자의 인정을 받는 소설/웹툰/게임 스토리 등을 전문으로 기획 제작하는 매니지먼트업체이다. 이번에 인타임은 4,000여 권의 한국어 콘텐츠 전체를 장웨커지에 공급했다. 4,000여 권의 한국어 전자책 콘텐츠를 획득하게 된 장웨는 e북 애플리케이션 아이리더(iReader)를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웨와 인타임의 이번 계약은 장웨의 해외진출 전략 중 일부다. 장웨는 2016년 초에도 전 세계 18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도서출판업체인 하퍼콜린스출판그룹(HarperCollins Publishers)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웨의 e북 애플리케이션 아이리더는 해외시장 진출 1년 만에 전 세계 6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e북 애플리케이션 판매순위 1위를 달성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어 e북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해외 사용자들은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장웨가 보유하고 있는 30만 권의 중국어 콘텐츠와 5만 권의 영어 콘텐츠, 수만 권의 한국어와 러시아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장웨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하는 동시에 외국어 콘텐츠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웨는 이번 인타임과의 합작을 통해 수천 권의 한국 전자책 콘텐츠를 도입했고, 한국 베스트셀러의 중국 내 독점 디지털판권을 획득했다. 장웨는 남희성 작가를 비롯한 여러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을 중국에서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61118/0861612380
iReader, 한국 인타임과 협약 체결로 한중 문화교류 촉진
출처: 아이리더(i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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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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