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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66596
(도쿄 2016년 11월 21일AsiaNet=연합뉴스) 29개국의 고등학생들이 일본 미야기 현과 와카야마 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 해외 고등학생들은 이 두 현에서 일본 고등학생들과 함께 재난 방지 및 축소를 배우고자 공부하고, 현장 방문을 할 예정이다. 고치 현에서는 구로시오에서 열리는 ‘세계 쓰나미의 날’ 고등학교 정상회담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남해 트러프 지진(Nankai Trough Earthquake) 프로그램을 통해 쓰나미의 역사, 일본 내 지진 발생 후 복구/재건, 재난 위험방지와 축소 노력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지진과 쓰나미의 영향을 줄이고, 미래 국가적 회복 탄력성을 구축할 책임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 ‘세계 쓰나미의 날’ 구로시오에서 열리는 고등학교 정상회담
고치 현 구로시오에서 열리는 이 국제 청소년 회의는 2015년 12월 유엔 총회가 채택한 ‘세계 쓰나미의 날’(11월 5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행사다. 일본을 포함해 30개국에서 온 고등학생들이 ‘자조, 협력 및 공적 원조의 관점에서 차세대가 자연재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1. 활동 개관
- ‘세계 쓰나미의 날’에 구로시오에서 열리는 고등학생 정상회담에 참가
- 미야기 현 견학(동일본 대지진 재난지역 현장을 방문하고, 일본 고등학생들과 만나며, 단체 활동을 한다).
- 와카야마 현 견학(‘Inamura-no-Hi no Yakata’ 등 현장을 방문, 일본 고등학생들과 만난다).
- 일본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시행
2. 방문 단체 요약
- 초청 기간: 2016년 11월 22~29일
- 초청 받은 사람 수: 총 284명(고등학생: 246명, 감독: 38명)
- 회원 구성: 29개국에서 온 고등학생과 그 감독자
(참가국)
중국 / 한국 / 인도 / 스리랑카 / 몰디브 / 인도네시아 / 캄보디아 / 싱가포르 / 태국 / 필리핀 / 브루나이 / 베트남 / 말레이시아 / 미얀마 / 라오스 / 사모아 / 통가 / 파푸아뉴기니 / 팔라우 / 피지 / 마셜 / 미크로네시아 / 미국 / 칠레 / 페루 / 터키 / 포르투갈 / 그리스 / 케냐
- 시행 단체: 일중우호회관(Japan-China Friendship Center), 청년해외협력협회(Japan Overseas Cooperative Association)
- 협력 단체: 각국 관련 단체
자료 제공: 일중우호회관(Japan-China Friendship Center), 청년해외협력협회(Japan Overseas Cooperative Association)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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