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보도자료

경남고성 신선 딸기, 베트남 시장 공략

등록일 2016/11/25 14:02:04 조회수4600
경남고성 신선 딸기, 베트남 시장 공략
<이 기사는 2016년 11월 25일 15시 02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고성군(군수 최평호)의 신선한 딸기가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호찌민에서 열린 '2016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Food Expo Vietnam)' 참가를 통해 고성군 딸기 수출 계약(30만 불 상당)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딸기의 품종은 '매향'으로 맛과 향이 우수하고 경도(단단한 정도)가 '설향'에 비해 높아 유통기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오는 12월 중순경 딸기 1톤 첫 선적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30톤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고성군의 딸기 수출국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4개국으로 10월 말 기준으로 132톤(83만8천 불)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군은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에 따라 내년에는 200톤의 딸기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에는 고성군의 발 빠르고 체계적인 홍보 활동이 한 몫을 담당했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고성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주력함은 물론 현지에 파견된 경상남도 베트남사무소장, 한국상공회의소 베트남지부 회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베트남 문화, 시장 동향, 신규품목 수출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출 애로사항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베트남 상공회의소 호치민 국장 및 베트남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성군 제품을 소개하고 바이어 성향을 파악하는 등 고성의 우수 농·식품 수출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군은 수출 상담 76건(73만5천 불), 30만 불의 수출 계약 실적을 거둔 이번 베트남 국제 식품 박람회의 경험을 통해 2017년에도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체결한 이번 계약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신흥 시장인 베트남 지역의 수출 교두보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성의 우수 농식품의 해외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베트남은 우리나라 농식품 4위 수출 시장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16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Food Expo Vietnam)'에서 고성군 딸기를 비롯해 단감, 즉석쌀국수, 쌀전병 등 고성의 우수한 농·식품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끝)

출처 : 고성군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