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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극동러시아 맞춤형 의료관광 마케팅 펼쳐

등록일 2016/11/29 16:04:31 조회수4226
경남도, 극동러시아 맞춤형 의료관광 마케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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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도내 의료선도병원과 공동으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 한마음병원, 티아라성형외과 등 창원 소재 2개 의료기관과 경남개발공사와 공동으로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사 홍보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토크 지사에서 주관한 블라고베쉔스크 한국의료관광설명회에도 참가해 현지 여행사와 의료에이전트에게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의료수준을 소개했다.

블라고베쉔스크 제야호텔에서 열린 이 날 의료관광설명회에는 국내 10개 의료기관과 현지 여행사 12개사 관계자 60여 명의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경남도의 러시아 극동지역 의료관광 세일즈활동기간 중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사에서 창원 한마음병원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과 일반관광을 결합한 상품개발과 티아라성형외과의 미용시술 분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내년에 재방문해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별도의 의료 관련 설명회를 요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은 2014년부터 한국-러시아 간 무비자 협정 발효로 왕래가 자유로운 데다 블라디보스토크와 김해 간 직항이 개설되어 있어 경남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일부 진료과목을 제외하고는 수도권병원에 견주어 도내의 의료수준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입소문이 현지에 퍼진 결과라 풀이된다.

장순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은 기후가 따뜻하고 아름다운 남해안 바다, 동의보감촌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블라디보스토크와의 직항이 개설되어 있어 러시아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용, 한방, 검진 등 의료관광과 도내 특화된 힐링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의료관광객 유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기준 도내 외국인환자는 1천180명으로 매년 22.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중 러시아인이 469명으로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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