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두적인 글로벌 연구 기관인 국제 페놈 센터 네트워크(International Phenome Centre Network 또는 IPCN), 우리의 유전자와 환경 간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인 발현형체학(phenomics)을 통해 건강관리를 변형하고자 노력
-- 발현형체학은 자폐증, 암, 정신건강 문제, 뇌졸중, 비만, 대사성질환,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하는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질병들의 더 나은 이해 도모를 통해 정밀 의학을 진전시킬 수 있다.
--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MRC-NIHR 국립 페놈 센터(MRC-NIHR National Phenome Centre)에 의해 개시된 IPCN은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미국, 영국에 지역적 및 다중기관적 허브를 가진 다수의 국제 파트너들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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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카타르 2016년 11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자폐증, 암, 당뇨병, 치매와 같은 현시대의 매우 긴급한 국제 건강 문제들과 씨름하고자, 선도적인 전 세계 연구센터들을 잇는 새로운 국제 네트워크가 오늘 개시되었다. 국제 페놈 센터 네트워크(International Phenome Centre Network[http://phenomenetwork.org/ ] 또는 IPCN)는 발현형체학 영역의 국제 연구 역량을 크게 증대시킬 것이다. 생물 체액이나 조직 샘플의 포괄적인 분석을 통해서 발현형체학은 어떻게 우리의 생활방식과 우리가 노출된 환경이 우리의 유전자와 상호작용하는지를 검사한다. 이는 왜 누구에게는 질병이 발생하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발생하지 않는지의 설명을 도울 수 있다. 그 네트워크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 보건 개혁 정상회의(World Innovation Summit for Health 또는 WISH)에서의 특별 발표회에서 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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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유전자만으로 어떻게 질병이 발생하는지 설명하기에 부족하다는 점과 우리의 유전자, 환경, 미생물군유전체, 식단 및 생활방식, 그리고 다양한 개인과 인구 사이에서의 유전자 발현의 이해가 질병 예방, 발견, 치료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은 널리 알려진 바다. IPCN의 사명은 유전자-환경 간 상호작용의 변이들이 어떻게 다양한 인구들 수명에 걸친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세계의 다양한 인구를 나타내는 탄탄하고 조화로운 데이터 세트들을 사용하여 국제적 공중위생 정책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MRC-NIHR 국립 페놈 센터(MRC-NIHR National Phenome Centre 또는 NPC)의 소장이자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수술 및 암 학과(Department of Surgery and Cancer)의 학과장인 제레미 니콜슨(Jeremy Nicholson) 교수는 "세계는 지금 만성 질환의 위험을 극적으로 증가시키고 또한 근대에 보이는 최악의 공중위생 문제를 제기하는 환경적 그리고 생활방식적 요인의 전례 없는 융합을 직면하고 있다. ICPN은 질병 위험의 보강, 주요 질병의 비교생물학, 그리고 충족되지 않은 건강관리와 의료의 필요를 다루는 유전자-환경 상호작용 이해에 중점을 둔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분석과학 센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NPC에 의해 개시된 IPCN은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미국, 영국에 지역적 및 다중기관적 허브를 가진 다수의 국제 파트너들을 포함한다.
2012년부터 NPC는 발현형체학에 있어서 모범적인 실험실과 연구 방법론을 확립해왔고 새로운 IPCN은 이 지식을 전 세계와 공유할 것이다. 만약 연구가 동일하고 조화로운 방법으로 진행된다면 그것은 데이터 세트들의 결합과 결과 비교를 수월하게 한다. 이는 다른 방법으로는 불가능했을 더 크고 복잡한 연구가 가능하며 덜 복잡한 연구는 개개의 센터가 고립 상태로 진행했을 때보다 더욱 빠르게 완료됨을 의미한다.
영국의 의료총책임자인 데임 샐리 데이비스(Dame Sally Davies)교수는 "발현형체학 연구는 다수의 질병 및 증상의 이해를 진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차세대 의료 개척지 중 하나"라며 "자폐증, 암, 정신건강, 뇌졸중, 비만, 대사성질환,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우리의 치료방법은 모두 이 영역의 연구를 통해 변혁될 수 있다. 또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는 가장 큰 국제적 공중위생 문제와 씨름하는 방법을 더 빨리 찾도록 국경을 넘어가며 일하는 것은 진정 좋은 일"이라고 했다.
남양이공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의 리콩치엔(Lee Kong Chian)의대 학과장인 제임스 베스트(James Best)교수는 "싱가포르는 IPCN의 개시를 환영한다"며 "이 파트너십을 통해서 남양이공대학의 싱가포르 페놈 센터(Singapore Phenome Centre)는 국제적 협력의 증대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조화로운 방법론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모으고 발상을 공유함을 통해 우리는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 질환의 근본적인 생화학적 이상을 더욱 잘 이해할 것"이라고 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국제보건혁신연구소(Institute of Global Health Innovation)의 소장인 아라 다르지 경(Lord Ara Darzi of Denham)교수는 "WISH 프로그램은 국제적 건강 필요들과 신생의 의료 및 보건 문제들을 이해하고 변화를 측정하는데 헌신한다"며 "IPCN은 비만, 당뇨병, 암, 자폐증과 같은 여러 가지 보건 문제를 처리하고 또한 국제적 규모에서 질병의 비교생물학을 연구하는 기술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했다.
네트워크의 창립자들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그 기업파트너들인 워터스 주식회사(Waters Corporation)와 브루커 주식회사(Bruker Corporation)다. 워터스와 브루커는 상급이고 정밀하며 효율적인 대사성 표현형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질량분석법과 핵자기공명(NMR) 분광학 기술을 개발했다. 대사성 표현형 연구는 개인의 건강 및 생리적 기능의 현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액과 조직 샘플에서 드러난 대사산물의 확인을 포함한다. 이는 따라서 질병과 대사성 병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출처: 국제 페놈 센터 네트워크(International Phenome Centr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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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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