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대표단, 경북도 방문
<이 기사는 2016년 12월 06일 15시 47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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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6일 오전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대표단(이하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사업에 대해 폭넓은 환담을 나눴다.
道의회-울란바타르시의회 간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道를 방문한 대표단은 지난해 3월에 이어 2번째로 道를 공식방문했다.
방문기간 중 안동의 유교문화, 경주의 불교문화, 포항의 포스코 등 현대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날 대표단장을 맡은 바야르뭉흐 상임의원은 "경상북도 신청사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개청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직접 방문해보니 경북의 역사와 전통을 한 몸에 느낄 수 있었다"고 신도청의 위용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정 부지사는 "신청사는 전통양식과 현대 기술이 조화를 이룬 공공청사의 신모델로 개청 이후 방문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부지사는 "많은 몽골 노동자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했고 올해 2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는 지난 2007년 우호 관계를 맺은 이래 건축, 농업, 의료분야 등에서 미래지향적인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농업과 도시개발분야에서 20여 명의 공무원과 농업인들이 연수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향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끝)
출처 : 경상북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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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회-울란바타르시의회 간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道를 방문한 대표단은 지난해 3월에 이어 2번째로 道를 공식방문했다.
방문기간 중 안동의 유교문화, 경주의 불교문화, 포항의 포스코 등 현대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날 대표단장을 맡은 바야르뭉흐 상임의원은 "경상북도 신청사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개청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직접 방문해보니 경북의 역사와 전통을 한 몸에 느낄 수 있었다"고 신도청의 위용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정 부지사는 "신청사는 전통양식과 현대 기술이 조화를 이룬 공공청사의 신모델로 개청 이후 방문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부지사는 "많은 몽골 노동자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했고 올해 2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는 지난 2007년 우호 관계를 맺은 이래 건축, 농업, 의료분야 등에서 미래지향적인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농업과 도시개발분야에서 20여 명의 공무원과 농업인들이 연수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향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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