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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산업, 강제노동과의 전쟁에서 기준 세워

등록일 2016/12/07 19:07:35 조회수4269
소비재 산업, 강제노동과의 전쟁에서 기준 세워

-- 국제소비재포럼 이사회에 소속된 글로벌 CEO들, ‘“우선 산업 원칙’ 채택하고 행동 촉구, 강제노동 해결 위한 노력 이어가
-- 모든 노동자 - 이동의 자유 보장, 일자리 얻기 위한 대금 지급 금지, 일하도록 부채를 지거나 강요받아서는 안 돼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파리 2016년 12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소비재 업계가 국제소비재포럼(Consumer Goods Forum, CGF)을 통해 세 가지 ‘우선 산업 원칙’[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strategic-focus/social-sustainability/forced-labour-priority-industry-principles ](“원칙”)을 확립함으로써 국제 공급망에서 강제노동을 뿌리 뽑고자 하는 사회적 책무 노력을 진전했다. 이 세 가지 원칙은 올해 초에 발표된 CGF의 획기적인 강제노동 결의안[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strategic-focus/social-sustainability/forced-labour-resolution ]에서 비롯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소비재 산업 안팎으로 강제노동의 주요 원인을 해결하고자 활동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국제노동기구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2천100만 명이 강제노동 때문에 희생당한다고 한다. CGF 이사회[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about-the-forum/our-board-of-directors ]는 새로 파악된 중점 영역이 전체 업계를 비롯해 다른 산업에도 영감을 줘, 강제노동 결의안이 실천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CGF는 업계 조사와 이해관계자 자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특히 취약한 노동자의 강제노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문제가 많고 흔한 고용 관행 세 가지를 파악했다. CGF는 이 세 가지 관행의 원인이 복합적이고, 직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현되고 있지만, 이를 뿌리 뽑기 위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CGF는 이들 관행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세 가지 원칙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모든 노동자는 이동의 자유를 누려야 한다. 고용주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노동자의 능력을 억제해서는 안 된다.
- 노동자는 일자리를 얻고자 대금을 지불해서는 안 된다. 모집 및 고용과 관련된 수수료와 비용은 고용주가 지불해야 한다.
- 노동자는 일하도록 부채를 지거나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 노동자는 자유롭게 일하고, 고용 조건을 파악하며, 합의한 대로 정기적으로 임금을 받아야 한다.

CGF와 회원사는 각 조직에서 이들 관행을 옹호하고자 노력하고, 업계 전체가 이들 우선 원칙을 채택하도록 단결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회원사는 2017년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이 원칙을 주류로 편입시키기 위해 개별적인 조처를 하고, 초기에는 업계와 특히 관련성이 높은 산업(동남아시아의 해산물과 팜유)의 두 가지 공급망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우선 산업 원칙 제정을 주도한 것은 마즈 인코퍼레이티드(Mars Incorporated), 테스코(Tesco), 코카콜라(The Coca-Cola Company), 월마트(Walmart)가 공동 의장직을 맡은 CGF 우선 산업 원칙 실무단이다. 이 실무단은 먼저 국제노동기구 강제노동 지표[http://www.ilo.org/global/topics/forced-labour/publications/WCMS_203832/lang--en/index.htm ]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다양한 자료를 조사했다. 이어서 이 조사를 보완하고자 CGF 회원사, 외부 이해관계자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원칙 초안을 작성한 후에는 이를 완성하기 위해 주요 이해관계자와 심층적인 일대일 협의를 진행했다.

부문 간 협력

2016년 1월, 이사회가 승인한 CGF 강제노동 결의안은 강제노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채택된 업계 최초의 결의안이다. 많은 관계자가 이 결의안을 적극적으로 환영했다. CGF는 시민 사회, 전문가 및 강제노동 해결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 등과 협력 및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Oxfam과 국제노동기구는 이미 우선 산업 원칙을 지지했다. CGF는 다른 주요 이해관계자도 이들의 뒤를 따르기를 희망하고 있다.

인용:

국제소비재포럼 상무이사 Peter Freedman은 “우선 산업 원칙은 국제적인 강제노동과의 전쟁에서 중요한 다음 단계”라며 “이 원칙이 국제 공급망에서 강제노동을 제거하는 데 필요한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제적 차원에서 반드시 주류로 합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국제소비재포럼은 회원사가 사업 과정에서 이 원칙을 시행하도록 지원하는 데 전념하며, 소비재 업계 전체가 이 원칙을 채택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단독으로 강제노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은 없다. 강제노동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문 간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Danone CEO Emmanuel Faber는 “국제소비재포럼 이사회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복잡한 문제인 강제노동에 맞서기로 결의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CGF 회원사가 점진적으로 우선 산업 원칙을 채택하고, 정부, NGO, 국제 노동 단체 및 시민 사회들과 협력한다면, 이 심각한 현실을 조금씩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먹여 살린다’라는 표현이 그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제 공급망이 지역 번영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xfam GB 윤리 거래 책임자 Rachel Wilshaw는 “강제노동이 국제 공급망의 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세 가지 우선 산업 원칙을 향한 지원을 모으는 과정에서, 국제소비재포럼이 보여준 리더십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노동 착취의 극단적인 형태인 강제노동은 노동자가 인권을 행사하고, 노동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한다. 모든 CGF 회원사가 이 원칙을 지원하고, 이 치명적인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데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신들의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노동기구의 Houtan Homayounpour는 강제노동의 초점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그는 “업계 내 가장 높은 차원에서 승인과 인정을 받은 CGF 강제노동 결의안은 국제 강제노동과의 전쟁을 향한 집념이라는 명백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선 산업 원칙을 통해 이 집념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되고 있다. CGF와 회원사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국제소비재포럼(CGF) 소개
국제소비재포럼(Consumer Goods Forum, CGF)은 국제소비재산업을 위한 관행과 표준을 채택하도록 장려하는 회원 중심의 동등한 국제 업계 네트워크다. CGF 회원은 70개국에서 약 400개에 달하는 소매업체, 제조업체, 서비스 공급업체 및 기타 관계 단체의 CEO와 선임 경영진으로 구성된다. CGF는 지리, 규모, 제품 부문 및 양식 측면에서 업계의 다양성을 반영한다. 회원사 매출액을 합하면 3.5조 유로에 달하며, 회원사의 직원을 합하면 약 1천만 명에 달한다. 가치사슬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면 이들이 제공하는 관련 일자리 수는 9천만 개에 달한다. CGF는 54명의 제조업체와 소매업체 이사회로 구성된 위원회가 관리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를 방문한다.

출처: 국제소비재포럼(The Consumer Goods Forum)

Consumer Goods Industry Sets Bar in Fight Against Forced Labour

-- Global CEOs on the Board of The Consumer Goods Forum continue their efforts in tackling forced labour by adopting and calling for action on "Priority Industry Principles":
-- Every worker should have freedom of movement, no worker should pay for a job, no worker should be indebted or coerced to work

PARIS, December 6, 2016/PRNewswire/ -- The consumer goods industry, through The Consumer Goods Forum (CGF), has advanced its social stewardship efforts in its bid to eradicate forced labour from global supply chains by establishing three "Priority Industry Principles [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strategic-focus/social-sustainability/forced-labour-priority-industry-principles ]" (the "Principles"). Building on momentum from the CGF's ground-breaking Forced Labour Resolution [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strategic-focus/social-sustainability/forced-labour-resolution ], announced earlier this year, the three Principles will help to prioritise action to address the primary drivers of forced labour within the consumer goods industry and beyond. The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reports that there are currently 21 million victims of forced labour in the world and the CGF Board of Directors [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about-the-forum/our-board-of-directors ] anticipate that these newly established focus areas will inspire the entire industry, as well as others, to translate the Resolution into action.

Through industry research and stakeholder consultations, the CGF has identified three of the most problematic, yet often common, employment practices across the world that can lead to cases of forced labour - especially amongst vulnerable workers. While the CGF acknowledges that these practices can have complex root causes and diverse manifestations in workplaces, the journey toward eliminating them must begin in earnest. In order to do so, the CGF developed the Priority Industry Principles, to provide further direction to counter these practices. The principles are as follows:

- Every worker should have freedom of movement. The ability of workers to move freely should not be inhibited by their employer.
- No worker should pay for a job. Fees and costs associated with recruitment and employment should be paid by the employer.
- No worker should be indebted or coerced to work. Workers should work freely, aware of the terms and conditions of their work and paid regularly as agreed.

The CGF and its members will now work to uphold these practices in their own operations, and will use their collective voice to promote the adoption of these priority principles industry-wide. As part of a 2017 action plan, members will take individual actions to mainstream the Principles with an initial focus in two supply chains of particular relevance to the industry - seafood and palm oil in Southeast Asia.

The development of the Priority Industry Principles was led by the CGF Priority Industry Principles Working Group, co-chaired by Mars Incorporated, Tesco, The Coca-Cola Company and Walmart. The working group first researched a variety of globally recognised resources including the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ndicators of Forced Labour [http://www.ilo.org/global/topics/forced-labour/publications/WCMS_203832/lang--en/index.htm ]. Then, to complement this research, surveys were deployed to CGF member companies, external stakeholders and the general public at large. Once a draft set of principles was produced, in-depth one-on-one consultations took place with key stakeholders to finalise them.

Cross-Sector Collaborations

The CGF's Forced Labour Resolution, approved by the Board of Directors in January 2016, was the first industry resolution designed to tackle forced labour. It has been actively welcomed by a wide range of actors, and the CGF intends to continue its collaboration and engagement with civil society, experts and initiatives focused on tackling forced labour. Oxfam and the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have already put forward their support for the Priority Industry Principles, an approach the CGF hopes will be taken by other key stakeholders.

Quotes:

Peter Freedman, Managing Director, The Consumer Goods Forum said,
"The Priority Industry Principles are an important next step in the global fight against forced labour. These principles must be mainstreamed on a global scale so that they may lead to the necessary changes needed to remove forced labour from international supply chains. We are therefore committed to supporting our members in the implementation of the Principles in their own operations and we call for their adoption across the consumer goods industry at large. No one company can tackle forced labour alone; we need to work together through cross-sector collaborations to one day soon reach a world free of forced labour".

Emmanuel Faber, CEO, Danone said,
"I am delighted that the Board of The Consumer Goods Forum has resolved to confront the very complex challenge of forced labour around the world. Through the gradual adoption of the Priority Industry Principles by CGF members, in collaboration with governments, NGOs, international labour organisations and civil society, we can go a long way to eradicate this daunting reality. Global supply chains must serve local prosperity if the words 'feed the world' are to mean anything".

Rachel Wilshaw, Ethical Trade Manager, Oxfam GB said,
"Oxfam welcomes the leadership shown by The Consumer Goods Forum in coalescing support around these Priority Industry Principles, to prevent forced labour entering into the cracks in global supply chains. This extreme form of labour exploitation makes it impossible for workers to access their human rights and work their way out of poverty. We hope that all members of the CGF will use the influence they have to get behind these principles and play their part in tackling this pernicious hidden issue".

Houtan Homayounpour,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forced labour focal point said,
"The CGF's Forced Labour Resolution, approved and endorsed at the highest level of the corporate world, sends a clear message of commitment to the global fight against forced labour. Now, this commitment is turning into concrete action through the Priority Industry Principles. Big congratulations to the CGF and its members!".

About The Consumer Goods Forum
The Consumer Goods Forum ("CGF") is a global, parity-based industry network that is driven by its members to encourage the global adoption of practices and standards that serves the consumer goods industry worldwide. It brings together the CEOs and senior management of some 400 retailers, manufacturers, service providers, and other stakeholders across 70 countries, and it reflects the diversity of the industry in geography, size, product category and format. Its member companies have combined sales of EUR 3.5 trillion and directly employ nearly 10 million people, with a further 90 million related jobs estimated along the value chain. It is governed by its Board of Directors, which comprises 54 manufacturer and retailer CEOs.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

Source: The Consumer Goods Forum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